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 좋지않은점 양해바랍니다. ^^
2012년 9월 19일 경북 경산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구지하철2호선 사월-영남대구간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개통식에 참석해보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9월이었음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개통식에 참석하셔서 놀라움을 금치못했지요.
개통식관련 사진은 뉴스기사로도 많이 올라왔으니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개통식장에서 나눠준 개통식팜플렛과 기념품이 담겨져있던 종이상자중 기념문구가 들어간 스티커부분만 오려서 붙여두었습니다. 당시 기념품은 개통식 단골인 수건이었답니다.
개통식 초청장과 봉투입니다. 개통식은 경산시 영남대학교내 운동장에서 했지만 대구지하철인 관계로 대구광역시장 명의로 초청장이 발송되었습니다.
초청장에 함께 동봉되어있었던 주차증입니다.
9월이었음에도 늦더위때문에 땡볕아래에서 개통식참석한 내빈들을 위해 기념부채도 제작하여 나누어주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개통식이 끝나고 나오는데 한켠에서 카드넷본사에서 직원들이 나와 새로나온 카드홍보를 하면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카드인가하고 5장을 구입하였는데 자세히보니 대구지하철2호선 경산구간 연장개통을 기념해서 새로출시된 카드에 문구를 넣어서 5천원씩에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추후 추가구입하고자 카드넷본사에 문의해보니 당시에 개통기념으로 현장판매분만 극소량 제작해서 현재는 재고가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네요.
여튼 그렇게 개통식이 끝나고 교통카드도 구입하고 영업개시 시간인 17시까지 영남대역앞에서 쉬고있다가 개통구간 시승후 동대구역에서 KTX를 타고 귀가하였는데 그 다음날 카드넷에서 판매한 것 외에 증정용으로 제작된 기념교통카드가 존재한다는 소식을 듣고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간신히 2세트를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개통식장에서는 아예 배부되지않고 소량제작되어 이미 개통일전에 VIP들에게만 증정되었으니 동호인 그 누구도 증정용 개통기념카드의 존재를 모를 수밖에 없었던거지요.
개통기념카드 앞면과 기념케이스 겉부분입니다. 봉투는 제작하지않았다고 합니다.
개통기념카드 뒷면과 케이스 안쪽부분입니다.
카드앞면과 뒷면만 따로 찍어보았습니다. 흐릿하게 비매품이라고 되어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앞으로 간간이 귀한 자료를 구하는대로 수집게시판에 올려 정보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첫댓글 잊고 있었네요 저두 있습니다.... 상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대구은행 근무하시는 높으신 분에게 얻었거든요 지금은 안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감사합니다
혹시 행선판 교환 가능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