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sim490222/220314202350
노매/심재남
수줍어
얼굴 붉히던 시절을 다져
몇 해나 피웠을까
굽은 등
땅을 해짚고
하늘로
하늘로 웃음 짖네
허리 에
회색 덩이를 걸치고도
마음 아픔만큼은 더하랴
님
그리워 반 천년
하늘 들어 부른다
섶도록
떨구어 내지못한 통한을 휘감고...
디딜 땅 있어
孫.<皇孫이석>
붉은 아침을 티운다.
2015....3....29
무릉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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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기전 매화를 자세이 곤찰 하셨군요 하나하나 세밀한 관찰을 하신님의글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돌아갑니다
경기전 노매 저도 보고 왔지만 자꾸만 보고 싶어집니다.은은한 미소가 다시오라 손짓 하는거 같아서요. 노매 잘 강상했습니다.
굽은등 땅을 헤집고 하늘을 보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그래도 하늘을 향해 웃을 수 있다는건 님때문인거겠죠? 무릉도원님의 노매는 코가 아닌 가슴으로 향기를 맡게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경기전 매화를 자세이 곤찰 하셨군요 하나하나 세밀한 관찰을 하신
님의글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돌아갑니다
경기전 노매 저도 보고 왔지만 자꾸만 보고 싶어집니다.
은은한 미소가 다시오라 손짓 하는거 같아서요.
노매 잘 강상했습니다.
굽은등 땅을 헤집고 하늘을 보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그래도 하늘을 향해 웃을 수 있다는건 님때문인거겠죠? 무릉도원님의 노매는 코가 아닌 가슴으로 향기를 맡게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