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봉관]
예전에 중앙도서관이었다고 한다.
리모델링이 필요한 건물

[경상관]
경상관 뒷편으로 역시 담쟁이덩굴이 무럭 자락고 있다.

[도서관 가는 계단]
겨울엔 양 옆으로 장식용 꼬마 전구 이런거 설치해준다.

[생활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가는 기숙다.
각 학과 엘리트들이 모여있다.
서울 시립대학교 기숙사는 서울시립인 만큼 서울시거주 학생들에게도
입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학기 성적과 공인영어점수가 있어야 한다.

[배봉탕 다리]
이 다리위에서 동네 어르신들과 꼬마들이 물고기 밥을 주고는 한다.

[배봉탕]
원래 정식 명칭을 '하늘못'이다. 하지만 배봉탕이 원래 이름인 줄 아는 사람이 더 많다.
이곳엔 자라도 살고있고, 오리는 살았었는데 조류독감으로 퇴출 당한 슬픈일이...
배봉탕에 사는 오리의 이름은 대대손손 '봉덕이'라 명했는데..그 맥이 이제 끊긴 것이다. ㅜ.ㅜ
한겨울 꽁꽁 언 배봉탕을 지키던 봉덕이가 그립다.

[노천]
여기는 야외수업을 하거나
근처 어린이집에서 놀러 오거나
술을 마시고 여유를 즐기는 곳이다.
잔디로 되어있는데 여기서 공연을 하는 일은 드물다.
백인 친구들은 햇빛을 받으러 이곳에 오기도 한다.

[정보기술관 옆 길]

[시립대신문]

[정보기술관]
전전컴의 본진이다. 여학우들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있다.

[자전거 보관소]

[인문학관 앞 마당]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물이다.
뒷 쪽으로는 배봉탕이, 앞 으로는 아담한 조경수들이 적절한 배치를 이룬 곳이다.

[인문학관 앞]
시립대는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저기 왼쪽에 코끼리 얼굴처럼 조경을 한 분은 어떤 분인지 참 대단하다.

[학생식당]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제1학생식당.
밥시간 되면 너무 북적거려 아주 일찍 가거나 조금 기다렸다가 가는게 좋다.
하지만 우리 대학생들의 현실은 공강시간도 빠듯하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밥먹기가 어려우므로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한다.
2층을 양식당으로 바꾸면서 1층이 더 혼잡해져서 문제다..

[학생회관 앞]
시립대를 '시대'라고 부른다.
시립대 학생운동 기념비에는
'민중과 더불어 시대와 함께' 라고 쓰여있다.
'민중시대'

[90주년]
종합대학으로는 20년의 역사지만
다른대학이 다들 전문학교, 중 고등학교를 포함하므로
그런 의미에서 90주년이다
중앙대도 올해가 90주년이라지...

[학생회관앞]
주변이 잔디로 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 놀기에 좋기 때문에
이 쪽으로는 주말에 가족단위 나들이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다.
물론 평일에 저 벤치는 CC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ㅎㅎ

[학생회관]
뒤에 보이는 것은 학생회관
그리고 그 앞엔 올코트 농구장이 있다.
여학우들 앞에서 폼 좀 잡고싶으면 여기서 슛좀 날려주면 된다. ;;
그만큼 이곳은 남학우들의 땀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그런데 저기에 앉아 있다가 공에 맞는 수가 있다.

학생회관 가는 길...
시립대는 평지에 가까운 언덕에 위치한 학교이다.
서울시내에서 평지 캠퍼스는 서울시립대, 교대, 건국대, 산업대 정도다.

[학생식당]
학생회관에 있는 식당으로
1층은 보통먹는 밥
2층은 양식당이다.
양식당은 밥류가 괜찮은데 다른 메뉴는 느끼하다는 평이 많다.
3편 계속......................
첫댓글 봉덕이 귀엽네ㅎㅎㅎㅎ
서연고도 평지 아니냐?
고대는 언덕있음 ㅋ_ㅋ
연대는 평지맞는데 고대도 언덕좀잇고 설대는 걍 넘 넓어서(걍 고개 하나포함) 패스
저 좆구린 학생회관 식당이 조명 키니깐 좀 달라보이네
식당 솔직히 조명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분위기 존나 괜찮은데??
여기 학생식당 존나 진짜 죽이게 맛없음.... 예전에 갈비탕 먹은적 있는데, 갈비탕에 갈비가 안들었드라.... 군대 짬밥 수준이었음...
학교가 되게 분위기 있네 ㅡ.ㅡ 외국학교 같다
비가와서 그런가 분위기 있어보영ㅋㅋㅋ
분위기 있어보인다ㅎㅎ 괜츈한데?ㅎㅎㅎㅎ
서울시립대 캠퍼스는 맘에 듬
호평감사요^^
시립대짱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