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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근에 화상경마장 세운다고? | ||
서울 성심여고 등 주변학교, 한국마사회에 강력 반발 |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16-48에 개점 예정인 용산 화상경마장은 전국 최대 규모(25층) 마권 장외발매소로 성심여고와 직선거리로 불과 200m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학생들 통학로에 전국 최대 규모 사행성 업체가 생기는 것이다. 도박경마장 주민대책위원회는 5월부터 도박 경마장 입점 반대운동을 펼치면서 주민과 학부모 등 3만 명의 입점 반대 서명을 받았다. 또 성심여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입점 건물 앞에서 입점 반대 1인 시위, 기도회 등을 열고 있다. 성심여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4일 입점 예정 건물 앞에서 허근(서울 단중독사목위원장) 신부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며 입점 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허 신부는 "도박으로 인해 많은 가정이 병들어가고 파탄에 이르고 있다"면서 "학교 인근에 도박 경마장이 생기면 학생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율옥 교장수녀는 "성심여고 교직원과 학생, 인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입점을 반대하고 있다"면서 "입점을 철회할 때까지 계속해서 반대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선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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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2013.09.13] | ||
첫댓글 국민이 도박을 하게 하는 상업화 시설 절대ㅔ로 안되지요 기도하며 참여 하겠습니다 , 미사일정 이나 정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