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NsD/689f42885525b76fa7197221c668a447b0fe61f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NsD/689f42885525b76fa7197221c668a447b0fe61f5"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546"></div><p> </p><p>치매, 사람들이 늙고 병이들때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입니다 </p><p>암보다 더 두려워합니다 </p><p>노망=치매? 맞는지 모르겠습니다</p><p>60세까지 살면 오래산다고 환갑잔치하던 시절에는 소수의 사람들만 걸리던거였죠</p><p> </p><p>어느 요양보호강사는 뇌의 밧데리는 수명이 다되었는데 몸이 아직 살아있다보니 이런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p><p>75세 이상부터 늘어나는 비중이 커지는데요</p><p>75~59세는 5명중 1명</p><p>80~84세는 4명중 1명</p><p>85세 이상은 3명중 1명이상(다른 통계를 보면 40%까지 나옴)</p><p>80세 넘어 치매증세가 없다면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로 치매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p><p>다만,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되었을시 진행속도는 느리다고 합니다 </p><p> </p><p>한국남자 평균수명 80</p><p>한국여자 평균수명 86</p><p>남녀 평균수명을 감안하면 여자가 많을 수 밖에 없네요 </p><p> </p><p>그래도 초기면 간병이 비교적 수월한데 중등도(중기)부터는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p><p>중증(말기)는 요양원, 요양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안받아주는 곳도 많다고 하구요 </p><p>주보호자는 주로 배우자, 자녀, 며느리가 된다고 합니다(통계마다 순위의 차이는 있음)</p><p>증세가 심할수록 간병인이 심신이 피폐해져가면서 환자가 되어가고</p><p>언제끝날지 알 수 없고 재산과 체력이 떨어지면 동반자살, 간병살인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p><p> </p><p>현재로서는 치료방법은 없고</p><p>약은 늦춰준다고는 하지만 개인차가 크고 부작용으로 안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p><p> </p><p>한국은 일본이나 서구보다 고령화속도가 빠르다보니 지금보다 세금이 많이 들어가겠어요</p><p>세금이 많이 들어가도 시스템이 마련되면 좋지만 일본의 사례를 보면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p><p> </p><p><a href="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 target="_top" class="ke-link">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a> </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65세 이상 치매유병률 10.33%...관리비용 18조7,200억원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 data-og-description="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비용은 19조원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중앙치매센터는 전국 치매환자 유병현황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 산" data-og-host="www.dementianews.co.kr" data-og-source-url="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 data-og-url="http://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eEZlu/hyRF2cP0Po/PLGgPbtOLE3jMWLmj6QGck/img.jpg?width=300&height=273&face=0_0_300_273,https://scrap.kakaocdn.net/dn/cemKKx/hyREImJS6X/ckCukM2UcE4RAdiPUxptjk/img.jpg?width=600&height=546&face=0_0_600_546"><a href="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www.dementi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8"><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scrap.kakaocdn.net/dn/eEZlu/hyRF2cP0Po/PLGgPbtOLE3jMWLmj6QGck/img.jpg?width=300&height=273&face=0_0_300_273,https://scrap.kakaocdn.net/dn/cemKKx/hyREImJS6X/ckCukM2UcE4RAdiPUxptjk/img.jpg?width=600&height=546&face=0_0_600_546)"></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65세 이상 치매유병률 10.33%...관리비용 18조7,200억원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p><p class="og-desc">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비용은 19조원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중앙치매센터는 전국 치매환자 유병현황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 산</p><p class="og-host">www.dementianews.co.kr</p></div></a></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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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혈액의 오탁을 막고
맑고 잘 흐르게 ..
뭔가를 계속 읽고 새로운 기술을 계속 배우고 그걸 가르치고 하는 분들은 치매가 거의 없더군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소일을 한다고 하시던분들이 연락안되서 물어보면 치매로 요양병원 들어가 계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다못해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한다던가
사진을 찍어서 편집해서 인스타에 올린다던가 하는 것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것이고 머리를 계속 사용하는것이라 치매 예방에 좋은듯 합니다.
복잡한 일을 외면하고 긴장을 풀고 쉬는 순한 뇌도 멈춰버리는듯합니다.
어머니 친구분들 치매 왔다는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알고 차에 태워드렸던분들인데 치매와서 외출도 못하고 기억도 못하고 참...
심신이 내 뜻대로 안된다면, 가족들 피해주지않고 조용히 떠나고 싶습니다. 우리도 천천히 안락사를 도입한다면... 가족들의 정신적, 물질적 부담 그리고 세금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천천히 공론화해서 시작해야겠지요..종교계에서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