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하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방송은 연일 올림픽의 메달의 영광과 실패의 눈물을 방송할 것입니다. 지난 4년의 땀과 눈물 고통과 인내를 금메달로 만든 선수들은 사람들에게 박수와 격려 환호를 받고 목에 건 메달의 영광은 모든 수고를 잊게 만들 것 입니다.
그러나 메달 앞에 좌절과 절망을 겪은 선수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관심에서 멀어져 갈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경험했던 고대 올림픽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경기하는 선수에 비교하여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심판대 앞에 영광의 면류관의 주인공으로 서서 성도들의 환호와 천사들의 영접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라고....
이를 위하여 눈물과 기도 그리고 헌신과 충성으로 매일을 살아갈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그 영광은 수고와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성도들이 비슷한 점이 많지만 확연히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올림픽은 4년에 다시 돌아오기에 선수들이 눈물을 영광으로 바꿀 기회가 주어지지만 성도에게 하늘의 심판은 단번에 영원한 심판이기에 두 번 다시 기회가 없는 단판 승부의 기회만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결심은 단호해야하고 우리의 신앙은 생명을 걸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사는 시대는 눈물 없이 수고 없이 헌신 없이 사는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훈련의 땀과 눈물이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면 우리는 영원히 후회의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우리성도들의 헌신과 눈물 그리고 충성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그대로 그렇게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 주님 앞에 서라고 그리고 영광의 주인공이 되라고....
성도여러분! 속지 말고 기억하십시오. 이 땅이 영광의 전부가 아니고 이땅은 천국의 영광을 위하여 땀 흘리는 곳이라는 것을........
주여! 내게 땀과 눈물과 헌신의 세월을 살게 해주소서.
이는 내 펑생 간절히 비는 나의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