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꽃의 대표주자가 배롱나무꽃과 연꽃이다. 지난 주 논산 배롱나무 탐방에 이어 오늘은 연꽃 탐방에 나선다.
연꽃하면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이 먼저 떠오르지만 중국의 전당홍이라는 새로운 품종의 연꽃이 시작된 시흥 관곡지를 품은
연꽃마을(연성) 연꽃테마파크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연꽃마을을 돌아보고 의왕 왕송호수 주변 연꽃단지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이곳 연성마을은 2023년 7월초에 방문하고 3년만의 재방문이다.
이곳은 별도 주차장이 없고 대부분 도로변 갓길에 주차를 한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주차장에 운좋게 자리가 있어 주차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곡지까지 돌아오면서 연꽃테마파크 구경을 하면 된다. 아주 심한 폭염으로 인해 구경나온 사람들이 별로 없다.
테마파크 가운데 큰길에는 배롱나무를 많이 심어 놓아 때맞은 구경거리가 되었다.
수련 단지로 들어간다.
가시연
포토존
독특한 컬러의 연꽃
수련 연못 가운데 만개한 목수국이 기다리고 있다.
다시 무성한 연밭으로 들어간다. 연꽃과 꽃봉우리와 연밥이 모두 섞여있다.
뒤쪽으로 관곡지 옆 동산에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연꽃단지
은휴정 안내문이 전망대 안쪽에 세워져 있다.
은휴정은 정조가 화성 행차때 쉬어 갔다고 한다.
관곡지 모습이다.
설명문이 바래져 글씨가 희미한데 확대를 해서 보면 잘 보인다.
연성마을에서 23km 거리인 왕송호수로 왔다. 점심 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아간다.
황제통문어 해물칼국수와 해산물 물회를 주문해 푸짐한 만찬을 즐기고 바로 옆집 커피연구소에 들러 입가심까지 하고 간다.
식당 가까이에 초평동연꽃단지가 있다.
초평동연꽃단지에서 왕송연꽃습지로 이동해서 20분 정도 돌아본다.
입구쪽은 잎만 무성하고 꽃이 없다.
맨 안쪽 수련밭에는 군데군데 꽃이 보인다.
전망대 앞쪽에는 빅토리아연이 떠있는 오리들의 놀이터가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습지풍경
물양귀비
마지막 코스 왕송호수공원에 왔다.
회오리분수 동영상
호수공원의 연꽃은 구경거리가 아니고 여러 곳에 있는 배롱나무가 구경거리를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