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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맛토]

[Preview] Manchester United vs Wolverhampton Wanderers

2011/1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올드 트래포드

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50분 (한국시각), SBS ESPN Live!!

BGM♬ : Maksim, <Croatian Rhapsody>

[Maksim] Croatian Rhapsody.swf

 프롤로그

<웨인 루니의 득점력 회복 여부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서 분발하여 승점 3점을 따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티를 계속 추격해야 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더비에서의 1-6 참패 이후 리그 경기에서 무패를 지키고 있으며,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는 모두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나머지 1경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1-1 무승부였는데, 당시 뎀바 바의 페널티킥은 큰 논란거리로 남았죠.

 한편 지난주 일요일 선더랜드를 꺾고 분위기를 반전시킨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최근 리그 11경기에서는 겨우 2승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랙번 로버스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것이 올 시즌 원정에서 거둔 유일한 승리일 정도로 이들은 적지에서의 경기에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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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6차전을 되돌아 봅니다

<예상치 못한 16강행 좌절…>

 유나이티드가 스위스 원정에서 뜻하지 않은 패배를 당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일찌감치 퇴장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FC 바젤 1893의 마르코 슈트렐러에게 전반 시작 9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무너지기 시작했고, 결국 필 존스가 경기 종료 직전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배했죠. 이날의 결과로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유로파리그 무대로 내려앉았습니다.

 한편 시티는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바이에른 뮌헨을 불러들여 2-0 완승을 거두었지만 SSC 나폴리가 비야레알을 완파하며 16강행이 좌절되었습니다.

 한편 첼시는 발렌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E조 1위로 16강에 올랐으며, D조의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두며 6전 전승으로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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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바이에른 뮌헨 (독일)	6	4	1	1	11	6	+5	13
2	SSC 나폴리 (이탈리아)	6	3	2	1	10	6	+4	11
3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6	3	1	2	9	6	+3	10
4	비야레알 (스페인)	6	0	0	6	2	14	-12	0

맨체스터 시티 2-0 바이에른 뮌헨 (이티하드 스타디움)

 - 36' 다비드 실바, 52' 야야 투레 (맨체스터 시티)

비야레알 0-2 SSC 나폴리 (엘 마드리갈)

 - 65' 괴칸 인러, 76' 마렉 함식 (SSC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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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인테르 밀란 (이탈리아)	6	3	1	2	8	7	+1	10
2	체스카 모스크바 (러시아)	6	2	2	2	9	8	+1	8
3	트라브존스포르 AS (터키)	6	1	4	1	3	5	-2	7
4	LOSC 릴 메트로폴 (프랑스)	6	1	3	2	6	6	0	6

인테르 밀란 1-2 체스카 모스크바 (쥐세페 메아차)

 - 51' 에스테반 캄비아소 (인테르 밀란)

 - 50' 세이두 둠비아, 86' 바실리 베레주츠키 (체스카 모스크바)

LOSC 릴 메트로폴 0-0 트라브존스포르 AS (릴 메트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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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SL 벤피카 (포르투갈)	6	3	3	0	8	4	+4	12
2	FC 바젤 1893 (스위스)	6	3	2	1	11	10	+1	11
3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6	2	3	1	11	8	+3	9
4	SC 오첼룰 갈라치 (루마니아)	6	0	0	6	3	11	-8	0

FC 바젤 1893 2-1 유나이티드 (세인트 야쿱 파르크)

 - 9' 마르코 슈트렐러, 84' 알렉산더 프라이 (FC 바젤 1893)

 - 89' 필 존스 (유나이티드)

SL 벤피카 1-0 SC 오첼룰 갈라치 (에스타디우 다 루스)

 - 7' 오스카르 카르도소 (SL 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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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6	6	0	0	19	2	+17	18
2	올랭피크 리옹 (프랑스)	6	2	2	2	9	7	+2	8
3	AFC 아약스 (네덜란드)	6	2	2	2	6	6	0	8
4	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6	0	0	6	3	22	-19	0

AFC 아약스 0-3 레알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아레나)

 - 14'/92' 호세 카예혼, 41' 곤살로 이구아인 (레알 마드리드)

디나모 자그레브 1-7 올랭피크 리옹 (막시미르)

 - 40' 마테오 코바치치 (디나모 자그레브)

 - 45'/48'/52'/70' 바페텡비 고미, 47' 막심 고날롱, 64' 리산드로 로페스, 75' 지미 브리앙 (올랭피크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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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첼시 (잉글랜드)	6	3	2	1	13	4	+9	11
2	바이어 레버쿠젠 (독일)	6	3	1	2	8	8	0	10
3	발렌시아 (스페인)	6	2	2	2	12	7	+5	8
4	KRC 헹크 (벨기에)	6	0	3	3	2	16	-14	3

첼시 3-0 발렌시아 (스탬포드 브릿지)

 - 3'/76' 디디에 드록바, 22'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 (첼시)

KRC 헹크 1-1 바이어 레버쿠젠 (KRC 헹크 아레나)

 - 30' 옐레 포선 (KRC 헹크)

 - 79' 에렌 데르디요크 (바이어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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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아스날 (잉글랜드)	6	3	2	1	7	6	+1	11
2	올랭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6	3	1	2	7	4	+3	10
3	올림피아코스 (그리스)	6	3	0	3	8	6	+2	9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6	1	1	4	6	12	-6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3 올랭피크 마르세유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

 - 23' 야쿱 블라쉬코프스키, 32' 마츠 훔멜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49' 루아 레미, 85' 안드레 아예우, 87' 마티유 발뷔에나 (올랭피크 마르세유)

올림피아코스 3-1 아스날 (요르고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

 - 16' 라피크 제부르, 36' 다비드 푸스테르, 89' 프랑수아 모데스토 (올림피아코스)

 - 57' 요시 베나윤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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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APOEL 니코시아 (키프로스)	6	2	3	1	6	6	0	9
2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6	2	3	1	7	5	+2	9
3	FC 포르투 (포르투갈)	6	2	2	2	7	7	0	8
4	샤흐타르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6	1	2	3	6	8	-2	5

FC 포르투 0-0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

APOEL 니코시아 0-2 샤흐타르 도네츠크 (GSP 스타디움)

 - 62' 루이스 아드리아누, 68' 예벤 셀레즈니요프 (샤흐타르 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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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조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득	실	골득실차	승점
1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6	5	1	0	20	4	+16	16
2	AC 밀란 (이탈리아)	6	2	3	1	11	8	+3	9
3	빅토리아 플첸 (체코)	6	1	2	3	4	11	-7	5
4	BATE 보리소프 (벨로루시)	6	0	2	4	2	14	-12	2

FC 바르셀로나 4-0 BATE 보리소프 (캄프 누)

 - 35' 세르히 로베르토, 60' 마르틴 몬토야, 63'/89'(페널티킥) 페드로 로드리게스 (FC 바르셀로나)

빅토리아 플첸 2-2 AC 밀란 (에덴)

 - 89' 다비드 비스트론, 93' 미할 뒤리쉬 (빅토리아 플첸)

 - 47' 알렉산드리 파투, 48' 호브송 지 소사 '호비뉴'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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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소속팀)	득점
1	마리오 고메스 (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6
3	바페텡비 고미 (올랭피크 리옹), 세이두 둠비아 (체스카 모스크바), 알렉산더 프라이 (FC 바젤 1893), 로베르토 솔다도 (발렌시아)	5
7	카림 벤제마/호세 카예혼 (레알 마드리드), 페드로 로드리게스 (FC 바르셀로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C 밀란), 에딘손 카바니 (SSC 나폴리), 지바니우두 비에이라 지 소사 '헐크' (FC 포르투)	4
1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다비드 비야 (FC 바르셀로나), 디디에 드록바 (첼시), 로빈 판 페르시 (아스날), 오스카르 카르도소 (SL 벤피카), 안드레 아예우 (올랭피크 마르세유), 로만 시로코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外 6명	3
26	웨인 루니/대니 웰벡 (유나이티드), 곤살로 이구아인 (레알 마드리드), 잠파올로 파치니 (인테르 밀란),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 알렉산드리 파투 (AC 밀란), 마리오 발로텔리 (맨체스터 시티), 에렌 데르디요크 (바이어 레버쿠젠) 外 16명	2
50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애쉴리 영/라이언 긱스/대런 플레처/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필 존스 (유나이티드), 마우로 사라테 (인테르 밀란), 살로몬 칼루 (첼시), 안토니오 카사노 (AC 밀란), 지미 브리앙 (올랭피크 리옹), 바그네르 로비 (체스카 모스크바) 슈테판 키슬링 (바이어 레버쿠젠) 外 90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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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수 (소속팀)	도움
1	니콜라스 가이탄 (SL 벤피카)	5
2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4
3	리오넬 메시/이삭 쿠엔카 (FC 바르셀로나),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 에세키엘 라베씨 (SSC 나폴리), 알리 시소코 (올랭피크 리옹), 바그네르 로비 (체스카 모스크바)	3
9	라이언 긱스/루이스 나니 (유나이티드), 히카르두 이젝송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 (레알 마드리드), 토니 크로스 (바이에른 뮌헨), 플로랑 말루다 (첼시), 클라렌서 셰도르프 (AC 밀란), 크리스티안 에릭센 (AFC 아약스), 마리오 괴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外 16명	2
33	필 존스 (유나이티드), 메주트 외칠 (레알 마드리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바이에른 뮌헨),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인테르 밀란), 프랭크 램파드 (첼시), 제르베 야오 콰시 '제르비뉴' (아스날), 괴칸 인러 (SSC 나폴리) 外 76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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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말! 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믹 맥카시 감독 "크리스털 팰리스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여준 경기를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확실히 요즘 부진하고 있고, 아마 우리도 이번 경기에서 이변을 기대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들은 2연패를 기록 중인데, 이미 2년 전에도 같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두고 보세요. 우리는 이번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하는데, 지난 시즌의 그들을 상대로 이곳에서 무승부를 이끌어낸 팀은 우리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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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 맥카시 감독

<맥카시 감독, 과연 오랜만에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올 시즌 초반 훌륭한 성적을 내는 데 실패한 믹 맥카시 감독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팬들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주말에 열린 선더랜드전(2-1 승)에서 팀을 응원해준 팬들을 칭찬했으며, 드디어 울브스에서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울브스에서 유일하게 연고지 출신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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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엔 어땠나요?

 유나이티드는 지난 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하위권에 처져 있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깜짝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날의 패배로 유나이티드는 길고 긴 무패 행진을 마감해야 했지요. 루이스 나니가 선제골을 터뜨릴 때만 해도 이런 이변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 조지 엘로코비와 케빈 도일이 잇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울브스는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합니다. 그래도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에 열린 울브스와의 2차례 홈경기(리그와 칼링컵)에서 경기 막판에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모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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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팀의 현재 상황

<울브스의 주장 로저 존슨, 이번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은?>

 오늘(현지시각)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이는 유나이티드는 유럽 무대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스위스 원정에서 FC 바젤 1893에게 1-2로 패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찌감치 탈락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16강전 진출을 위해 승점 1점만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바젤전에서 무승부조차도 거두지 못하자 현재 선수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최강 자리를 놓고 늘 경쟁해 왔던 유나이티드에게 2012년 새해부터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는 것은 그다지 유쾌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올 시즌 후반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유나이티드는 현재 지역 라이벌인 시티에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으며, 최근의 경기력도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했습니다. 최근 잉글랜드 무대에서의 결과를 보면 시원스럽게 이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의 아스톤 빌라전(1-0 승)은 유나이티드가 리그에서 7번째 연속으로 1골 득점에 그친 경기이기도 합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이번 경기에서 유나이티드에게 또 한 번의 악몽을 안겨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야 하는 압박도 함께 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 몰리뉴에서 선더랜드를 2-1로 꺾고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선더랜드전은 울브스가 최근 12경기에서 거둔 2번째 승리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6위에 머물러 있으며, 크리스마스 일정을 앞두고 강등권 팀들과의 승점 차도 겨우 4점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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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유나이티드 (5전 1승 2무 2패)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C조 5차전) vs SL 벤피카 : 2-2 무

 - 30'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59' 대런 플레처 (유나이티드)

 - 4' 필 존스 (자책골), 61' 파블로 아이마르 (SL 벤피카)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 1-1 무

 - 49'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유나이티드)

 - 64' 뎀바 바 (페널티킥, 뉴캐슬 유나이티드)

(칼링컵 8강전) vs 크리스털 팰리스 : 1-2 패

 - 69' 페데리코 마케다 (페널티킥, 유나이티드)

 - 65' 대런 암브로스, 98' 글렌 머레이 (크리스털 팰리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vs 아스톤 빌라 : 1-0 승

 - 20' 필 존스 (유나이티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C조 6차전) vs FC 바젤 1893 : 1-2 패

 - 9' 마르코 슈트렐러, 84' 알렉산더 프라이 (FC 바젤 1893)

 - 89' 필 존스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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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5전 2승 3패)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vs 맨체스터 시티 : 1-3 패

 - 52' 에딘 제코, 67'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90' 애덤 존슨 (맨체스터 시티)

 - 75' 스티븐 헌트 (페널티킥, 울버햄튼 원더러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vs 위건 애슬래틱 : 3-1 승

 - 31' 제이미 오하라, 55' 데이비드 에드워즈, 66' 스티븐 워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 42' 벤 왓슨 (위건 애슬래틱)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vs 에버튼 : 1-2 패

 - 44' 필 자기엘카, 83' 레이튼 베인스 (페널티킥, 에버튼)

 - 37' 스티븐 헌트 (페널티킥, 울버햄튼 원더러스)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vs 첼시 : 0-3 패

 - 7' 존 테리, 29' 대니얼 스터리지, 45' 후안 마타 (첼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vs 선더랜드 : 2-1 승

 - 73'/81' 스티븐 플레처 (울버햄튼 원더러스)

 - 52' 키어런 리처드슨 (선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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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팀의 부상자 현황

유나이티드

 영감님은 FC 바젤 1893전 패배에 대해 선수들에게 분발을 당부했지만, 유나이티드는 또 하나의 대형 악재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수비진의 핵심 네마냐 비디치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르비아 대표선수인 비디치는 바젤전에서 무릎이 뒤틀려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는데, 경기가 끝난 후 그의 십자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멕시코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가 빌라전에서 발목에 부상을 입어 새해를 맞을 때까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는 소식이 나온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또 하나의 악재인 셈입니다.

 올리베이라 안데르송과 톰 클레버리, 마이클 오웬을 비롯해 다 시우바 형제도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마이클 캐릭도 출전 정지 처분이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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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이자 주장을 지냈던 칼 헨리는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이 풀려 유나이티드전에 출전 가능합니다. 헨리는 올 시즌에만 옐로 카드 5장이 누적되어 지난 주말 선더랜드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센터백 조디 크래독은 선더랜드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을 극복하고 이번 경기에 출전할지의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크래독이 이번 경기에 결장할 경우 최근 잇단 부진으로 선더랜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던 주장 로저 존슨이 다시 출전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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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계세요?

상대 전적

 vs

 -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최근 6경기에서는 무패를 지키고 있습니다. 울브스는 최근 6차례의 OT 원정에서 겨우 1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지난 2월 몰리뉴에서 2-1 승리를 거두는 등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6경기에서 2승을 챙겼습니다.

 - 울브스는 지난 1980년 2월 이후 OT에서 통산 8경기를 치렀지만, 단 1번도 승리해본 적이 없습니다.

 - 박지성은 울브스와의 최근 통산 3경기에서 3골을 폭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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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벌어진 최근 28차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1패(25승 2무 1패)만 내줬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지난 2005년에 UEFA 챔피언스리그의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후 통산 10경기 연속으로 무패를 지켜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골 이상 넣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14라운드까지 치르면서 처음 벌어진 일입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리그 37경기에서 단 1경기도 빼놓지 않고 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이제 3경기에서 더 골을 넣으면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기록한 40경기 연속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됩니다.

 -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리그에서 무실점 경기가 가장 많은 팀입니다.

 - 유나이티드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19시즌을 보내면서 올 시즌보다 14라운드까지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은 단 2시즌뿐입니다.

 - 웨인 루니는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득점이 없습니다. 그는 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지금까지 리그에서 9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지 못한 적이 단 1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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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원정 5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기록 중입니다.

 - 울브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상대에 리드당하다 따낸 승점(7점)이 아스날과 함께 가장 높습니다.

 - 울브스는 6경기 연속으로 원정에서 승리가 없으며, 지난 8월 13일 이우드 파크에서 벌어진 블랙번 로버스전(2-1 승)이 이들의 유일한 원정 경기 승리로 남아 있습니다.

 - 울브스는 올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를 4시즌간 치르면서 14라운드까지 승점 14점을 따냈는데, 이맘때까지 울브스가 거둔 최고의 성적이기도 합니다.

 - 울브스는 최근 리그 11경기에서 경기당 1실점씩을 기록했습니다.

 - 울브스가 올 시즌에 실점한 골의 63%는 전반전에 나왔으며, 이 부문 리그 1위입니다. 한편 유나이티드는 후반전에서 실점한 골이 전체 실점의 77%를 차지하며, 이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스티븐 플레처는 2010/11 시즌이 개막한 이후 지금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헤딩골(8골)을 넣은 선수입니다. 또 플레처는 올 시즌의 9경기 5골을 포함해 최근 리그 15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습니다.

 - 조디 크래독이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 500번째 리그 선발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조지 엘로코비도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 자신의 100번째 리그 선발 기록을 작성합니다.

 - 로저 존슨은 프로에서의 400번째 선발 출전을 바라고 있습니다. 매튜 자비스는 곧 있으면 250번째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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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기 결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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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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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기를 맡을 주심입니다!

<이번 경기는 올리버 주심과 함께합니다.>

 이제 만 26세에 불과한 마이클 올리버 심판이 이번 경기의 주심을 맡습니다. 올리버 주심은 지난 2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몰리뉴에서 유나이티드를 격파할 때의 주심이기도 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올드 트래포드의 홈 팬들은 올리버 심판이 이번 경기의 주심으로 배정된 것이 나쁜 징조가 아니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올리버 주심이 맡아보는 올 시즌 첫 번째 경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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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최다 득점자

유나이티드

 - 웨인 루니 : 11골 (프리미어리그 9골)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 6골 (프리미어리그 6골)

 * 커뮤니티 쉴드를 포함한 공식 경기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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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 스티븐 플레처 : 5골 (프리미어리그 5골)

 - 제이미 오하라 : 3골 (프리미어리그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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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어느덧 울브스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오하라>

 제이미 오하라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온 부지런한 미드필더입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입된 후 주전으로 활약 중인 그는 처음에는 임대 선수 신분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고, 결국 지난 6월에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울브스로 완전 이적했지요. 울브스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이제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복수에 나섭니다. 토트넘 시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칼링컵 결승전에서 벤 포스터가 자신의 페널티킥을 막아냈고, 결국 우승컵을 내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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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티는 다음주 월요일 밤(현지시각)까지 경기가 없습니다. 그러다 첼시와의 힘든 원정 경기를 치르죠. 아스날은 토요일(현지시각)에 에버튼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일요일에 스토크 시티 원정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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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기 엔트리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아너스 리니고르, 벤 에이모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넌드, 조너선 에반스, 크리스 스몰링, 에지키얼 프라이어스, 필 존스, 애쉴리 영, 박지성,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 대런 플레처, 대런 깁슨, 라넬 콜, 루이스 나니,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웨인 루니, 대니 웰벡,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페데리코 마케다, 마메 비람 디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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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웨인 헤네시, 도뤼스 드 브리스, 스티븐 워드, 조지 엘로코비, 크리스토프 베라, 로저 존슨, 조디 크래독, 리처드 스티어먼, 로날 쥐바르, 매튜 도허티, 스티븐 헌트, 애덤 해밀, 제이미 오하라, 네나드 밀리야스, 칼 헨리, 아들렌 귀두라, 매튜 자비스, 데이비드 에드워즈, 케빈 도일, 스티븐 플레처, 실뱅 이뱅스-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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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라인업!

텔레그래프

유로스포츠

스카이스포츠

가디언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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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기 예상

마크 로렌슨 (BBC 해설위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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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2-1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BBC/텔레그래프/유로스포츠/스카이스포츠/가디언/골닷컴/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기사 번역 : 하나되어

[튀김]

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