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잔치 한마당인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전주시가 종합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전북도체육회와 전북도생활체육회 공동 주최로 10·11·12일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2013년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전주시는 일반부 1위에 힘입어 종합우승했다.
경기결과 전주시는 일반부에서 테니스와 배구·배드민턴·태권도·롤러·골프·족구패러글라이딩에서 1위를 해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고 준우승은 익산시, 3위는 김제시가 했다.
학생부 종합성적은 익산시가 축구우승으로 1위를 했고 2위는 익산시 3위는 전주시가 차지했다.
입장상은 김제시가 1위, 2위 남원시, 3위 고창군이 했다. 화합상은 임실군과 진안군이 차지했으면 특별상은 정읍시·완주군·순창군에 돌아갔다.
모범경기단체상은 전북정구연맹·전북게이트볼연합회가 받았고 학생부 최우수선수상에 태권도 전주남초등학교(6년) 김지원에 돌아갔고 학생부 지도자상은 전주남초 양준석 감독이 받았다.
도민체육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축구·배구·배드민턴·게이트볼 등 일반경기 29개 종목과 민속경기 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도체육회와 공동주최한 생활체육회 박승한 회장은“도민 모두가 참가한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도생활체육회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도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2014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순창군이다.
다음은 일반부 종목별 우승자다. 육상 순창군, 마라톤 익산시, 수영 장수군, 축구 완주군, 테니스 전주시, 정구 순창군, 배구 전주시, 탁구 장수군, 사이클 군산시, 씨름 장수군, 유도 김제시, 검도 익산시, 궁도 장수군, 배드민턴 전주시, 태권도 전주시, 볼링 군산시, 롤러 전주시, 게이트볼 고창군, 골프 전주시, 당구 군산시, 생활체조 김제시, 야구 장수군, 족구 전주시, 줄다리기 부안군, 풋살 완주군, 합기도 김제시, 단체줄넘기 정읍시, 고리걸기, 진안군, 투호 부안군, 패러글라이딩 전주시, 제기차기 익산시이다.
학생부 종목별 우승자는 육상 익산, 마라톤 전주, 수영 전주, 축구 군산, 테니스 남원, 탁구 부안, 사이클 부안, 씨름 부안, 유도 완주, 검도 남원, 배드민턴 완주, 태권도 완주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