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해변은 8코스(성내삼거리-일산해변) 마지막 지점인 동시에 9코스(일산해변-정자항)의 시작지점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산업화한 도시가 어우러진 울산의 본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울산의 대표적인 기업 현대중공업이 만든 현대예술공원, 봉대산 주전봉수대, 울산 12경 중 하나인 주전 몽돌해변 등이 어우러진다.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달형의 백사장이 펼쳐진 가운데 수질이 깨끗하고 차가와 도심 속의 피서지로서 최적지이며 여름철에는 축제, 공연, 해양스포츠 등이 다양하게 개최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곳으로 해수욕과 관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이다.
※ 주전봉수대
옛날 군사 통신수단의 하나로 사방이 잘 보이는 곳에 밤에는 횃불(烽)로 낮에는 연기(燧)를 이용하여 긴급한 소식을 중앙과 해당 진영(鎭營)에 알렸으며 이 봉수대는 조선 세조(世祖) 재위(1455~1468) 때 것으로 체제가 정비된 것은 세종때였으며 1894년 고종 31년 전화가 보급되면서 폐지되었다.
※주전해변
동해의 푸른 바다 일출 광경과 더불어서 깨끗한 몽돌 자갈이 해변에 늘어져 있다. 해변에 늘어져 있는 새알같이 둥글고 작은 몽돌은 맨발로 밟으면 지압역할도 함께해서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당사해양낚시공원
당사마을 용바위에서 넘섬(능섬)까지 다리로 연결한 곳이다. 156m 낚시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이층 아치 형태의 진입 도교(64m)가 눈길을 끈다. 해상 전망대, 해변광장도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
※강동 사랑의 길
7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1구간(믿음의 사랑길), 2구간(윤희의 사랑길), 3구간(연인의 사랑길), 4구간(부부의 사랑길), 5구간(배움의 사랑길), 6구간(사색의 사랑길), 7구간(소망의 사랑길)
정자에서 금천마을로 이어져 명소에 스토리델링으로 소개되어 있다. 해파랑길은 이 길로 연길 되고 있다.
※금실정
결혼한지 10년이 지나도록 아이 소식이 없는 부부가 매일 아침 언덕에 올라 일출을 보며 기도했는데, 일 년 되던 날 부부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그 후에 부부가 기도했던 언덕 위의 소나무 두 그루가 굽기 시작하더니 한그루로 연결되어 동그란 모양이 되었는데 마치 서로를 위로하는 부부의 모습 같았다. 이곳에 오면 부부 금실이 좋아진다고 하여 ‘금실정’이란 이름 이 붙었다.
※정자항
울산의 상징인 암수 귀신고래 형상의 등대가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다. 암수 귀신 고래등대는 서로 지켜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사랑을 다짐하는 장소로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1년 내내 참가자미를 잡아 올려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정자대게의 맛도 일품이다.
첫댓글 역시 산방인들은 나홀로 즐기는데 쾌감을 느낀 다닌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