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제보) 아름다운 해안가를 파괴하는, 여수시를 고발합니다
- 폐굴껍질 무단 투기로 인한 악취 +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평사마을에 천혜의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스스로 파괴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제보자 Y씨에 의하면,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소재 평사마을은, 천혜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품고 있는 해변마을”이다.
주변에는 펜션과 관광시설이 자리 잡고 있고, 평사마을 해안가에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설치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온다고 한다.
제보자 Y씨는 먼저 “평사마을에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부지는, 적절한 장소가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오는 것은, 더 큰 쓰레기장을 만드는 것!
마을임원 몇몇이 회의록을 허위로 만들어서, 해당부지 유치 주도...
부지 선정 제대로 하기 위해, 재검토해야!
Y씨가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오는 부지로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해안도로 풍경을 해친다. 따라서, 해안도로 풍경을 해치지 않는 근처 다른 부지로 선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2) 현재도 폐굴껍질 무단 투기로 인한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하수종말처리장까지 들어온다면 오염된 더 심한 악취가 날 것이고, 더 큰 쓰레기장을 만드는 것이기에 다른 부지로 선정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