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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수곤의 `한밤의 사진 편지` 원문보기 글쓴이: 함수곤
한밤의 사진편지 제1958호 (13/7/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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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현충원 주말걷기 후기
글, 편집 : 정전택 (운영위원, jjt2040@naver.com) 사진 : 이경환 (운영위원, kwhan43@hanmail.net )
. 윤종영.홍종남, 김동식.송군자, 주재남.김운자
이달희.박정임, 이창조.정광자, 정전택.김채식, 김태종.양정옥
김창석.김경진, 신원영.손귀연
이흥주, 한상진, 심상석, 정형진, 박찬도. 전한준 서병진, 남정현, 권영춘. 김용만. 이경환, 황금철 김영신. 장주익, 이영균, 윤봉수, 안철주
윤삼가, 이복주, 이정수, 이영례, 안명희, 박현자,함수곤 (42명)
2013년 7월14일 오후 3시30분 모임 장소인 동작역(현충원역)8번 출구 지하 광장에 약속 시간보다 한시간 전인 오후2시30분에 김태종 위원장,양정옥님부부와 저희부부가 함께 도착했고,
이어서 이경환 감사님이 도착하여 저희 부부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오늘 참가회원님은 42명입니다.
오늘 안내를 제가 직접 해야 되는데, 제주도 250km 걷기 후유증으로 '봉와 직염'에 걸린 저에게 절대 걸어서는 안된다는 담당 의사의 반 협박성 권유에 따라 제 아내(김채식)가 저 대신 안내를 하였습니다.
대표님께서 저와 안철주 운영위원님의 제주도 250km 걷기 완보 축하 말씀이 계셨고, 그 후기를 제빨리 작성하여 보내준 안철주운영위원님은 한사모의 모범 회원이라는 치하가 계셨습니다.
'봉와직염'이란 상처난 부위로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잃으키는 것인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임파선을 따라 온 몸에퍼져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수 있으며 심지어 폐혈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생전 처음으로 '봉아직염'을 알게 되었는데 우리 회원님들 께서도 발에 물집이 잡히거나 상처가 났을때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현충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성지이고 명당입니다.
저는 현충원을 걸으면 좋은 땅기운을 받아 건강에 더욱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원래의 계획을 수정하여 현충원 경내만 걸었습니다.
현충관 앞에서 기념촬영후 솔냇길을 지나 '별무리 집' 정자에서 휴식한후 현충원 경내를 완전히 한바퀴 돌아서 저녁식사 장소인 '대전집'에 조금 일찍 5시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꿈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청춘이요. 꿈이없는 사람은 아무리 나이가 젊어도 사라져 가는 사람이다."
한사모는 꿈이있어서 더욱 멋진 모임이다.
"한사모의 꿈은 항상
이루어 진다!
이루어 진다!
이루어 진다!"
라고 건배를 했습니다.
오늘후식은 윤봉수 차장님께서 맛있고 시원한 수박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 제296회 주말걷기 담당인 김태종위원장님께 한사모기를 인계하였습니다.
함대표님께서 "주말걷기 300회를 8월18일(일) 안산 둘레길에서 이영균 운영위원장 안내로 실시하니 "다른 행사 계획이나 약속을 할 때 고려해달라"는 당부가 계셨습니다.
김용만 고문님께서 "7월 20일(토) 예술의 전당 wind ochestra"공연 티켓 30매를 한사모 회원들에게 제공하여 김영신 사무국장에게 선착순 신청하라는 광고 말씀도 계셨습니다. 김 고문님 감사합니다.
오늘 사진을 찍고 또 올리시느라 고생하신 이경환 감사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접 안내하지 못하고 김채식회원이 한사모 깃발을 들고 안내하는 것을 보고 자청해서 깃발을 들어 주신 장주익 운영위원님 감사합니다.
이처럼 훌륭한 분들이 한사모에 계속 입회하니 앞으로 한사모는 더욱 발전 할 것이라는 생각을 많은 회원님들께서 하시는것 같습니다.
안철주 운영위원님과 제가 '제주 워킹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하여 완보 할 수 있도록 전화와 문자로 격려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충원 주말걷기에 참가 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
더욱 건강이 증진 되었을 것이라 확신하고 또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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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수곤의 `한밤의 사진 편지` 원문보기 글쓴이: 함수곤
첫댓글 우리나라의 최고 성지 현충원!!!
땅 기운을 받아 건강이 모두 좋아질 것 같은 그 마음에....
한사모회원들은 즐겁게 걸었습니다. 특별히 당당하고 멋지게 안내하신 김채식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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