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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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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 스크랩 호미숙 자전거여행[비치발리볼구경,길동초등학교 길동가족자전거하이킹]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72 10.05.30 14: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호미숙 자전거여행[비치발리볼구경, 길동초등학교 길동가족자전거하이킹]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날짜:2010년 5월 29일 토요일 날씨 후덥지근한 날씨
자전거:미니벨로 브루노(BRUNO)
주행구간:천호동-잠실종합운동장-천호동
 
토요일 오후 서울시 자전거 민패트롤 대원들과 함께
길동 가족 자전거 하이킹에 동참하여 안전요원으로 봉사활동 하기로 되었어
여유롭게 준비를 하고 나갔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일단 근교 어디라도 사진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잠실 선착장에 도착하니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주말마다 한강둔치는 나들이 객들이 차고 넘치는데
아리따운 아가씨들의 S라인 몸매로 펼치고 있는 비치 발리볼 경기장을
일부러 찾는 사람들과 지나다가 호기심에 발길 멈춘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특히나 자전거 탄 사람들의 구경꾼이 상당히 많았다 ㅋㅋ
 
뭐 호미 아짐이라고 다르랴 ㅎㅎㅎ
카메라 들고 갔으니 멋지고 어여쁜 아가씨들 역동적인 움직임에
셔터누르기 바빴다
그렇게 사진 찍다보니 약속시간이 다 되어 경기장에서
길동 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자전거 하이킹에 참여했다
 
18명의 서울시자전거시민패트롤 대원들과
100여명이 훌쩍 넘은 가족들과
잠실운동장에서 천호대교까지 왕복 주행
 
이제 막 자전거를 배운 아이들도 있었고
자전거가 서투른 어른들도 있어서
안전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 지
오늘 시민패트롤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일반 주행과 달리 가족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진은
돌발적인 아이들이 있어 늘 조심스럽기만 하다
다행히도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하이킹을 마쳤다
 
한강을 따라 달리는 동안 5월의 짙푸름과
자전거 도로가에 핀 보라색 붓꽃 향연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평상시 자전거를 장거리를 달리지 않았던 가족들이라
천호동까지의 짧은 왕복거리지만 더위에 지치고 사고에 대한 두려움에
초긴장한 상태로 달려서인지 천호대교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며 더위를 달랬다
 
서울시 자전거시민패트롤 대원들의 수고에 다시 감사드리며
길동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 자전거 담당 교사와
어린학생들과 학부형 여러분께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전거의 문화 활성화에 저극 참여 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자전거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더욱 커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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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들인데 늘씬하고 정말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몸매에 시선 집중은 당연한 거겠지요 ㅎㅎ

 

 건강미가 넘치네요

 

긴 머리를 묶어 땋고 아찔할 정도의 옷으로만 가리고 운동하는데 아슬아슬 ㅋㅋ

눈요기 다 했으니 이제 약속장소로 가던 길, 나무그늘마다 자전거 탄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계시네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를 알아 보신 양수산님이라 했던가요?

자전거여행기를 자주 읽어보셨다고 인사 나누게 되었네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수지에 사신다는 분이었지요 이춘열님 호미팬이라며 신발 보고 알아보셨다고

휴식 중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일행들도 함께기념 촬영했습니다

미소가 어여뻤던 언니 반가웠습니다

서울시 자전거 시민패트롤 대원 20명도 기념촬영

서울시 각구역별로 자전거도로 문제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선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이랍니다

 

길동 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들

 

 교장선생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신 후 준비 운동

 

 예쁜 여학생 헬멧도 쓰고

어린이들이 준비 운동을 잘 따라하고 있답니다

 

헉!! 요즘 인터넷 말대로 이건 ?미???

덥다고 웃통을 벗어재끼고 앵~~?  버프는 하고 달리던 라이더 ㅎㅎ

차라리 옷을 입고 버프를 벗고 달리시면 훨씬 시원할 것 같네요 ㅋㅋㅋ

애구구 안마당도 아니고 너무해요 ㅎㅎ

음주라이딩도 문제지만 요런 것도 비매너입니다

 

 용인에서 자전거 타고 오셨다던 어르신 70세인데 자전거를 타신지는 3년 되었다고 하시네요

시간이 급해서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요 무사히 잘 가셨겠지요

 

 가족하이킹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데 외국인 라이더가 환하게 웃어주시네요

자전거 하나로 이미 소통이 된 거겠지요?

 

 한강을 따라 달리는 아이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엄마랑 아이들이랑 함께 하는 즐거운 하이킹~~

 

붕어빵 부자, 자전거 짜부라들겠어요 ㅎㅎ 하니까 막 웃으십니다 ㅋㅋㅋ

 

 자녀 둘과 함께 나온 가족 옷까지 맞춰 입고 신나게 달립니다

 

 한 줄로 줄 맞춰 가라고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지 쉽지가 않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동참하셨지요

 한강의 물길 따라 달리는 긴 행렬이 멋집니다

 복잡한 잠실선착장을 지나 성내지구 자전거 도로를 달리며

 

 천호대교 쪽으로 향하는 언덕엔 이렇게 아름다운 붓꽃이 활짝 피었지요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호미는 사진 찍는다고 이리저리 날아다닙니다 ㅋㅋ 브루노가 오늘도 역시 수고를

 이제 거의 천호대교에 도착했네요. 지나가던 다른 일행들도 함께 샤방샤방~~

 

 목적지에 도착해서 휴식 시간에 눈이 예뻤던 꼬마랑

 

 주황색 티를 맞춰 입은 4가족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위에 지치고 힘들었을 구간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향합니다

 

 

 

 

 이런행사를 몇 번 하게 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자전거 바르게 타기를 제대로 숙지 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바람도 없고 흐린 하늘에 더위를 느낄 정도 날씨

 

 엄마랑 아빠랑 함께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은 행복한 시간입니다

 

 엄마가 태워주는 자전거 너무너무 신난답니다

 

 토끼풀 꽃이 하얗게 핀 길을 달리고 달려

 

무사히 목적지에 모든 일행이 잘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이쪽 보세요~~~ 찰칵

길동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그리고 어린학생들과

학부형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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