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회원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가정에 행복이 넘처나고 건강하길 소원합니다.
새해 첫날임에도 눈이 많이 와서 어디를 나가지도 못하고 맛난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다 문득 인터넷에서 본 요리를 해보기로 합니다.
메뉴는 통바베큐
삼겹살로 하려 했지만 아파트 단지내 정육점에 고기가 떨어져 목살로 대체합니다.
고기는 먼저 된장과 각종 스파이시 스즈닝재료와 바질등을 버무려 3~4시간 냉장고에 저온숙성 시켰습니다
1~2일 이상 해야한다고 했지만 시간이 짧았네요
숙성된 고기를 오븐에 넣고 250도로 35분간 구워주면 이렇게 됩니다.
바닥에 양파를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 맛나게 굽습니다 자~~알 익었죠
겉은 숯불에 구운듯 하지만 속은 촉촉하게 수육처럼 익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합니다
그럼 월남쌈을 따뜻한 물에 살짝 담근후 깔고 그위에 고기를 올립니다.
고기에 쌈장을 조금만 바릅니다.
대파를 조금 올리구요
자~~알 익은 김장김치도 올려주구요
요렇게 월남쌈을 돌돌돌 말아주면 정말 맛있겠죠?
예!!!
정말 맛있습니다. 쌀전병의 쫄낏함과 고기의 맛과 김치, 파의 어울림이 훌륭합니다.
새해 첫날 이렇게 맛난 음식으로 기운 넘치게 시작했으니 올해는 뭐를 해도 다 잘될듯 합니다.
첫댓글 꼴까닥~~
오늘 아침 5시30분 집을 나와서 조금전에 화성의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길이 장난 아니게 미끄럽네요.
아침도 못먹고 올라 왔는데,. 요걸 보니 그냥 군침이 ~~~
올해는 출조시에 이렇게 맛난 이벤트를 좀 많이 하자구요.
저 또한 오늘 아침 7시부터 동사무소에 나가 재설작업 지원나갔습니다 얼마나 춥던지.....
예 올해 출조엔 특이한 먹거리도 많이 장만하여 여유로운 출조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냠냠~~~ ㅇ ㅏ웅 이시간에 이걸보는게 아니였는데 ㅠ.ㅜ
으이구~~~~~꼴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