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수락산 등반부터 참여하여 1월 금병산 산행때 하사받은 삼선동문산악회모자..
재질은 고어텍스고 코오롱스포츠 제품입니다.
받았을때가 겨울철이라 별로 사용상에 큰 이점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저번달 예봉산 산행때부터 느낀 신기함,,그땐 요즘 내가 아침에 동네산에 다녀서 체력이 좋아져 땀이 덜나나 했습니다.
그날 비가 부슬부슬와서 모자챙으로 빗물이 흐른줄 알았는데 저번주 도봉산 자운봉 등반때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머리에서부터 이마까지 흐르는 땀은 얼굴로 내려오지않고 모자챙 양쪽에있는 금박실부분으로 모여서 챙끝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외부 고어텍스에 내부 망사가 적당이 간격을 유지하여 덥지않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입니다.
오늘 사패산 등반때 모자를 잊고 안가져가서 머리에서, 이마에서 흐른땀이 눈으로 들어가 연상 수건으로 닦으며 등반하였습니다.
새삼 모자의 고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회장님 모자 감사한 마음으로 잘 쓰겠습니다..^&^
첫댓글 모자는 산악대장이 추천한 제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