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국악 실내악 명곡의 향연!
대악여천지동화의 철학적 주제로 만나는 실내악 명곡의 밤! 탄생 100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를 국악으로 만나는 무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철호와 한국의 대표 작곡가 이건용이 나누는 음악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엄선된 작품들로 창작 국악 실내악의 과거-현재-미래를 그려본다! 6곡의 실내악 명곡(윤이상, 이성천, 김정길, 이건용 윤혜진 ) 4곡의 위촉 초연곡(강은구, 서홍준, 장석진, 박한규)으로 이틀간 펼쳐지는 국악 실내악 축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정예 단원들의 연주로 실내악 전용홀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가장 절제되고 정제된 국악 음향의 진수를 만나보자!
11.2(목)
제악 - 작곡 이성천
다섯악기를 위한 저녁노래 V - 작곡 이건용
Chinesische Bilder 중국의 그림 - 작곡 윤이상
14인 국악 앙상블을 위한 삼족오 - 작곡 서홍준
잔향 - 작곡 박한규
11.3(금)
8주자를 위한 추초문 - 작곡 김정길
달빛에 비추인 나는 나인가 - 작곡 윤혜진
Together - 작곡 윤이상
성-화풍감우 - 작곡 강은구
영휴 가득참과 비워짐 - 작곡 장석짐
위촉초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Seoul Metropolitan Traditional Orchestra
한국의 혼이 담긴 선율의 현대적인 어울림, 창작 국악관현악의 역사를 잇고 미래를 이끌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김철호)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그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의 수많은 해외 공연과 300여 회의 정기공연 그리고 2,000여 회의 특별공연을 통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인류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을 통하여 한국 전통예술의 소중한 정신과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현대인과 공감하며 타 장르의 문화예술과 영감을 주고받으며 언제, 어디서나 함께 호흡하는 열린 예술단으로서의 모색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통문화와 현대가 어우러진 아시아 문화역사의 중심 도시, 아름다운 전통예술과 창작 국악관현악으로 어제와 오늘을 잇고 내일의 전통을 만들어가는 서울시 예술단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