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동 주택 딸린 축사 판다네요.

여기 가끔 들리다보면 빈집이나 땅 정보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갑자기 친구네 농장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위치는 상주시 양촌동으로 남상주 톨게이트랑 딱 붙어 있어서 접근성은 완전 좋습니다.   땅은 1000평 조금 넘고,  축사가 있고(소를 한번도 들이지 않은) 방 하나에 거실 겸 주방, 심야 전기 온수기를 설치한 욕실 (조립식 신축을 해서 소형 아파트 같아요)이  있고, 축사를 사용 하지 않으신다면  감타래로도 용이하다고 하네요.   방금 친구가 단감이랑 대봉시, 사과를 따 와서 주는데  단감이 아주 달고 맛있어요. 땅 주변에 한두그루씩 심겨져 있나봐요.   저는 부동산은 아니고요.  저번 봄에 화북에서 산나물 교실 있을때 참가했다가 이 카페 자주 들락거려요. 친구네  축사가  옥산(공성)에  있는데 양촌으로 옮기려다가 양촌으로 안 옮기고 그냥 판다나 봐요.   혹 상주 시내(양촌은 돌담마을이 있고, 감나무가 많고, 솔밭도 있고 뒤로는 시내가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얼마전에 가니  양계장이~  ㅠㅠ   그래서 냄새가~  ㅠㅠ 근데 사실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가까운 곳에  귀농하시거든 전화 한번 해보세요.   우리나라 구석 구석 축사 없는 곳이 요새는 없잖아요. 허가를 마구 내줘서.... 그런 땅이라고 보시면 되요.   친구 말로 가격은 2억5천정도라고 하는데  친구 신랑과 잘 이야기 하시면 다운 될지도 모르겠어요. 친구 신랑이 좀 말이 많아서(ㅋㅋㅋ)   시끄러우니까  그점 알고 전화 한번 해보세요.   -일단 친구 전화 알려드릴께요.   010 -5105-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