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산악회의 불씨를 살리러 우정산행을 다녀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곁 봉우리인 학봉을 왕복하고 집결지인 서원곡 입구로 갑니다.
서로간의 안부를 가볍게 묻고... 자 ~~ 출발
켁~~켁~~ 거리며 걱정바위에 도착... 멋진 야경을 잠시 감상하고 365계단 2세트를 죽을똥 살똥 오릅니다.
드디어 정상... 와~~우 천만불짜리 야경이 펼쳐집니다. 이게 얼마만의 야산인가??? ㅋㅋ
북한 공작원처럼 줄을지어 재빠르게 하산... 인근 맛집 산에산에로 가서 쏘맥퍼붓기... ㅎㅎ
멋진 밤이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첫댓글 파전이 군침돌게하네요 ㅎㅎ
경치도 멋집니다.
야경이 참 좋네요~
파전~와~~
야간 산행 힘드실 텐데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