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 58 ... 가양대교 . 맑음 . -3 도 . 3 ~ 5 m/s ... 6 km ... 2 /h . 2010 . 12 . 11
토요일 오후 한강 ... 바람은쌩쌩불어 ... 한강이 춤춘다 하얀 거품 드러내면서 ( 백파 )
직장에서 점심 먹고 부랴부랴 왔지만 ...
배 내리고 ... 돌맹이 실어 ... 띄우는데 ... 오래 걸린다 ...
그래서 오늘의 카약킹은 6 km 만 땅기기 ...
방화대교 가지만 갔다 왔다 ...

비상용품 ... 카약용 동계의류가 확실하게 준비가 않된 상태라면 ... 이와같은 비상용 의류는 필수 지참이다 ...
지난 3 월 소양호 카약킹때는 왜 카약에 싵지를 않했을까 .... ( 나의 필수장비나 진배없는 비상용품인데 ... )

먼저날은 돌맹이를 하나씩 줏어 담았는데 .... 커다란 돌맹이 찾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 한듯 해서 ...
비닐 봉지를 준비하여 ....
근데 앞데크는 폭이 좁아 약간 애먹었음 .... 그런데로 쓸만 하기는 한데 ...
저 돌맹이 다 합해도 50 kg 은 않되는것 같음 .... 담에는 자루 2 개를 더 준비해야 할것 같음 ... ㅋ ㅋ ㅋ


영하의 날씨에 .... 가장 따듯하다는 오후 2 시경에 카약을 탓는데 ...
얼음이 얼어붙었음 ....
모자쳉에도 고드름이 쬐금 맺혔다는 ....
( 남도에 계시는 울 회원님들께 얼음 구경 시켜드리려고 ... ㅋ ㅋ ㅋ )

창릉천 합수부 ... 북서풍을 피해 들어와 있음 .... 잠시 휴식중임 ...

카틍[ 카약을 싵고 .... 오후 4 시쯤은 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