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 가서 목사님께 비염 치료 이비인후과에 대해서 여쭤보고 큰누나에게 말씀 해 드렸습니다.
신창동 우체국 맞은편에 유이비인후과 이라네요.
목사님도 매년 2번씩 힘드셨는데 주사 한방에 오케이!
우리 누나도 그렇게 나을수 있었음~ 합니다.
매년 너무나 힘들어 하시니까 옆에서 보기도 안타까웠거든요.
큰누나하고 통화 하면서 어머니 이야기가 나왔는데~
큰누나 친구 영자누나 친정어머니도 베데스다에 계시는데 얼마나 적응을 잘 하셨나 영자누나가 한번씩 집에 가시자고 하면
심심해서 안 가신다고 하신다네요!
그래서 말인데~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아니니 베데스다쪽에 물어봐서
영자누나 어머니하고 같은 방에 있을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 혹시나 적응을 더 잘 하실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이젠 베데스다쪽하고 이야기 해서 10월 며칠날 가겠다고 이야기도 해야 하고요.
재영이가 몇번 갔다 왔다하니 한번 날짜를 잡아봐야 겠네요.
자리가 비어 있는지도 확인 해야 하고요.
영자누나 어머니도 다른 사람이 소개해서 가셨다는데 그래도 광주에서는 제일 괜찮은가봐요.
첫댓글 그래서 추석전에 한 번 바깥에서 만나자고 그런것입니다. 제발 어머니 앞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는 거 정말 싫습니다. 누워계시면서 자신의 일 때문에 자식들이 왈가왈부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 소리를 들으면 속상하시잖아요, 개인적으로는 10월 4일이 좋겠습니다. 날짜는 조정하시구요,
이미 형제들 모두(강원이만 제외?) 알고 있는 내용이니 추석날 왈가왈부 할 일은 없을꺼야~ 네가 대충 날짜 잡으면 내가 미리 형님하고 상원이 한테 이야기 할께! 베데스다쪽에 이야기해서 날짜 조정하고 어머니 상황 이야기해서 가능하면 좋은 사람들 있는 방으로 배정 해 주라고 얘기 했슴 좋겠다!
알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어머니 모시고 잘 보내시게요. 글고 날짜는 10월 4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서류는 내일 다시 카페에 올려놓겠습니다. 등본은 제가 준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