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의 체크시스템...
음...뭐 자랑이라고 하는데 자랑이라고 해주죠...
이건 뭔소리냐 하면...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들....특히 먹거리들은 민감하죠..
유통기한 1초라도 지난 것 먹으면 바로 배탈나고 아주 큰일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식품위생법에서 유통기한 관련 규정은 매우 엄격합니다...
편의점도 당연히 예외일수 없죠,,,
특히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 일배식품, 유제품, 육가공제품 등...
프랜차이즈 본부에서 말하는 유통기한 체크시스템은 일배식품에만 해당됩니다.
유통기한을 실시간으로 바코드가 인식하여 경과된 상품을 스캐너로 찍으면
포스에서 감지를 해내므로 판매를 막을수 있는 아주 똘돌한 기능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입니다...삼각김밥,김밥,샌드위치,도시락,햄버거만 감지됩니다.
롯데 후랑크소세지? 빙그레 바나나 우유?....유통기한 지난거 그냥 찍고 팔리죠...
모든 상품의 유통기한이 감지 체크되면 무릎팍 꿇고 인정합니다. 본부 윈~
그럼 유통기한 체크는 누가 어떻게 하나요?...
누가 어떻게 하긴...점주나 알바나 사람이 일일히 상품들 돌아보며 유통기한 들쳐봐야
하고 그러다가 손님오면 다시 카운터 가서 물건 찍고 팔고 다시 가서 체크하고...
근데 꼭 뭐 좀 하려고 하는 이럴때 들어오는 반가운 손님들...
길 물어보는 인간들...
돈 바꿔달라는 인간들...
교통카드 잔액만 확인해 달라는 인간들...
방금 담배 한값 카드로 사가 놓고 1분후 다시 들어와서 라이터도 달라는 인간들...
아무튼 해보면 압니다..알바 시키면 되지 않냐?...시켜보세요...아주 잘 할겁니다...
그나저나 유통기한 걸리면 어찌되요? 규정대로 행정처분 받고 과태료내면 되요...
진상 똘아이 손님 만나면 돈 도 좀 써야 하구요...
본부에서는 심심한 위로는 전혀 안하고 왜 시키는 대로 유통기한 체크 안하고 운영 개판으로
했냐고 욕 디지게 먹고 나중에 약점으로 잡히게 됩니다...
첫댓글 이문제는 브랜드편의점뿐만 아니라 모든 소매점의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자기가 파는 제품의 유통기간 체크는 본인이 하는것이 맞는것이죠.
1~10까지 다 읽고 글남길께요. 10은 님 글에 애정이 있어서 남긴 글입니다. 이번 글은 좀........;; 위 내용 중 인간들, 인간들 하셨는데.. 손님들께 그런 표현 쓰신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유통기한 체크 문제~ 편의점 몇년하셨는간 모르겠지만 일배상품 옛날엔 그것도 안됐습니다. 나름 환경개선한거예요. 이게 훼미리마트에서 관리하니까 바코드 바꿔서 가능한거지 서울, 매일 기타등등 바코드를 어떻게 바꿉니까? 그냥 꼬투리 잡기신거같아요. 제목대로 메이져 편의점이라고 할수있는걸 못하는건 아니잔하요 . 10편의 글을 봤는데 대놓고 불평불만(?)만 이야기 하시는거같네요. 그만 두실때가 되신듯...........
쓰신 글 다 봤어요^^ 어디 어떤 상황에 매장인지는 모르지만 그만 전환이나 폐점하세요.~ 저희도 힘든 일 많았지만.. sv욕은 안합니다. 도움을 줬다기 보단 회사 입장과 저희 입장 사이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보았기에......
니가 뭔데 폐점 운운하냐? 건방진 놈
폐점을 말씀하신건 제가봐도 심하시네요. Sc하나 똘아이 걸려보시면 이해 되실텐데. 물론 열심히 하는 직원도 있죠. 자기고과에 신경많이 쓰는 sc만나면 고성이 오고갈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