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천둥번개 요란하더니 오후 3시쯤 비가 개이고 하늘이 보이기 시작해서 방콕 벗어날려고 하던 차에 처제도 휴가를 얻었다고 해서 두식구 4명이 야외로 고고~씽
파주 맛집으로 유명한 로빈의 숲으로 직행했습니다.
총 4명이 가서 로빈 대(넷이서) 시켰는데 148,000원.. 가격이 좀 센 편입니다.
와인 4잔 서비스 포함가격입니다.
맥주 4천원, 소주 4천원 받습니다.
새우 400g(대하 큰 것 4마리), 오리훈제 400g, 삼겹살 훈제200g, 한우채끝 400g, 돼지등갈비 400g, 소세지 200g 등 푸짐합니다.(g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기억나는대로...)
밑에 솔잎을 깔았습니다. 솔잎 향기 그윽합니다.
한적한 농가, 산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네비게이션 따라가면 좀 복잡하고, 파주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을 지나 곧장 가다가 장릉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시면 오히려 접근하기 편리합니다.
분위기 좋고, 오늘은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서빙 친절하고, 셀러드 2번 리필, 명이나물은 리필되지 않는데 오늘은 듬뿍 더 서비스 받았습니다.
맛은 입맛 까다로운 저도 괜찮게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괜찮다고 하네요!
식사 후 음식점 주변 산책로 산속 데크로드 걷기 편합니다.
가끔 가 볼 만한 합니다.
첫댓글 함 찾아가보고픈 집이로군요..류도 가지가지..난 곤드레 장아찌인가 했더니 명이나물장아찌..맛나지요누굴 꼬드겨가끄나
솔향기가 솔솔 풍기는 바베큐
야외의 데크 걷기도 그렇고..내돈 내고 먹기는 좀 가격대가 쎄고...
오마나~하루 날잡아 가야겠네요~
하긴 메인몸이라~ㅠ
넘 가고파라~음식도 좋고 경치도 좋고~^^
등갈비, 와인 제외 4인 116,000원 메뉴도 있습니다. .
파주 첼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깝습니다. 5분정도(?) 거리
맛나보이네요. 분위기도 꽤 괜찮아 보이구요.
등갈비, 소시지, 새우,겹 바비큐에 맛깔나는 반찬들.합 세트네요
히야,
맛있겠땅
ㅎ 요집 가셨군요 한 체격하시는 사장님이 지인?
틈틈이 가꾼 소나무길?나무벤치는 웨딩촬영도 많이하는 명소?^^
저도 며느리오면 함 가봐야겠네요 그 정도에 그 가격이면 가격도 착한편인데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주류인 와인도 있구 좋은곳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