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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사홍(四紅)의 피아골 : 폐칠암자지 탐방
팬다 추천 1 조회 585 09.12.15 11:3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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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2.15 11:41

    첫댓글 동장군이 '나 왔소!' 하는 양 날이 찹습니다. 각별히 컨디션 유의하는 한 주 되세요~~~~~ 지리 서남부 폐칠암자지 탐구가 대략 마무리된 듯, 걸음 있다기로 동행하여 즐거운 시간 가졌네요. 모두들 송구영신도 잘 하시구요~

  • 09.12.15 12:39

    이곳 올 겨울에 꼭 가보려고 하는 곳인데 기억이 가물거려... 팬다님 자세한 정보(접근로, 등로 등등)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09.12.15 13:04

    예^^ 아직 상기의 폐칠암자지 탐구는 확정이 아니며 여전히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역시 칠암자지 탐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번에 동행한 몇 분의 의견을 보면 실제 양진암과 금강대암의 위치의 경우 금강대암이라 한 곳이 실은 양진암의 터이며 금강대암은 그 아래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네요. 차츰 정립이 되겠지요~~~

  • 작성자 09.12.15 13:27

    쪽지보내기에 오류 메시지가 뜨네요^^; 메일로 보내 보았습니다.

  • 09.12.15 13:16

    사서(史書)에 님의 그림까지 곁들이니......五紅이네요^^

  • 작성자 09.12.15 13:30

    오호호호호호홍~~~~하고 즐겁게 웃어 봅니더^^

  • 09.12.15 13:56

    일 때문에 밖에 돌아다니다... PC방에서 시간 보내는데... 이렇게 팬다님의 글을 보니... 좋군요.. 지리산... 이제 내일부터는 들어갈 수 있나요? 여러가지로 배우고 생각하게 합니다... ^^ 팬다님두... 올한해 잘보네세요^^

  • 작성자 09.12.15 14:51

    예^^ 산방기간이 끝나네요. 이번 주엔 산방도 끝나고 주중 폭설 예상으로 주말 지리산은 제법 많은 분들이 찾지 싶습니다. 눈꽃이 활짝 피었을테지죠^^

  • 09.12.15 20:07

    감사 합니다. 많은 것을 가슴으로 배우고 느끼는 후기네요.....^^

  • 작성자 09.12.15 21:16

    앞선 우담 선생과 최근의 여러분들의 일련의 노고입니다^^

  • 09.12.15 23:37

    사실 제 짧은 지식으로 팬다님의 글을 다 이해 할순 없지만 그 기분이나 감정은 저도 조금은 느낄수 있네요. 다녀오신 곳이 너무도 제 맘에 드는 곳입니다. 제가 좀 더 강건한 허리와 무릎을 가졌다면 쫒아가겠다 부탁 드리고 싶지만 그러질 못하여 이렇게 글과 사진을 보며 상상만 합니다...*^^*

  • 작성자 09.12.16 08:53

    무슨 말씀을요... 저 역시 그 마음이었을 뿐, 옛사람이나 저 길 낸 이들의 마음은 모르는 셈입니다. 그저 걸을 길 있어 좋은 것이네요. 겨울 날이 찹니다. 늘 건강 유의하세요~~~~

  • 09.12.16 09:14

    " 변변한 도구없이 .. " 이 구절이 정모에 들떠 있던 맘을 추스리게 합니다. 팬더님 ! 그런데, 우담선생이 해우소도 직접만드신건가요 ? 자연친화적인 자취가 넘 좋아보입니다.

  • 작성자 09.12.16 09:36

    그 해우소야 금류동암의 어느 행자승이거나 보살이거나 놓았겠지요^^ 우담 선생이야 근심을 내려 놓으시고....

  • 09.12.16 14:10

    깊이있는 사색과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지리산을 다녀오셨군요^^

  • 작성자 09.12.16 16:58

    예~ 날이 포근하여 산책이 되었습니다^^

  • 09.12.16 17:42

    최근 탐구산행이 이어지던 연곡사 일대인가 봅니다. 멀리로는 조상들의 지리산 입산기와 가까이로는 산 선배들의 탐구산행 기록이 값진 열매를 맺어가는 거 같습니다. 공헌한 바도 없어 염치없지만 그 길을 따라 발자취를 더듬을 날을 즐거이 떠올려 봅니다.

  • 작성자 09.12.17 08:56

    저 역시 염치 없는 동행이었습니다^^ 동장군의 위세가 대단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 09.12.16 18:09

    전 왜 장비하고 텐트하고만 눈에 들어오는지 ㅠㅠ 요즘제가 오토캠핑 -> 트래킹&비박쪽으로 변경중이라...^^ 그래도 2번씩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읽어보았습니다. 느낀점은 독서좀 해야겠다고 반성합니다. 팬다님의 음악과 사진은 언제나 좋아요 *^^*

  • 작성자 09.12.17 08:57

    당연한 일이지요. 저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 09.12.16 18:14

    산이 참 정갈하군요..역시 온유한 지리산입니다.. ^^

  • 작성자 09.12.17 08:57

    그 품의 넓이와 깊이를 좀체 헤아리기 쉽지 않은 우리의 산입니다^^

  • 09.12.16 23:25

    우와 빠르시군요. 9월말 탐구산행에 이은 가객님의 탐구산행길이 여기에서도 공개가 되는군요. 피아골 위 서굴암을 금강대로 추정하는것 같던데 그길이 좋다하여 혼자 시간내서 다녀올 생각입니다. 산은 늘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가고 또 가도 가고 싶은것이겠죠. 팀이 부럽네요. 예전에는 혼자서도 잘도 다녔는데 사는것이 녹록찮아서 혼자 다니는 경비가 만만찮아서 늘 미룹니다.

  • 작성자 09.12.17 09:01

    여러분들의 노고로 전 그냥 무임승차하여 유람하였습니다^^ 서굴암은 폐칠암자에 속하지 않는 별개의 암자구요 금강대암과 양진암의 위치가 아직은 확인이 정확치 않는 것 같습니다.

  • 09.12.17 09:23

    제가 피아산방에 있을 때 가객님의 탐구산행팀이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에 인사를 드렸는데 그분들중에서 몇년을 알고 지내는 지인분들이 있어서 소주한잔 나누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그때는 금강대아래 108개의 계단이 있다하여 서굴암을 금강대로 추정하더군요. 저는 과거 지리산 10대 산행할때 무착대에서 왕시루봉쪽 정확하게 피아골산장 좌측편으로 금강대가 있다고 추정을 했는데 탐구산행팀 면면히 워낙 출중한분들이라서......무임승차면 어떻습니까? 그분들의 노고에 저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 작성자 09.12.17 10:33

    그건 조금 이전의 추정이었던가 봅니다. 실제 금강대 아래 80여 돌계단이 있다하고 얼추 찾아도 졌는가 봅니다. 이번 길, 우리 일행도 피아산방서 소주 한잔 나누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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