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창댐 근처 동제미술관 방문
대구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10길 18/ (지번) 달성군 가창면 오리 631/ 전화 053-767-0014
백합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길후
내면을 관조하는 빛이 머리속에 창문을 연다.
오욕을 탐하는 갈애를 보라, 달콤하고 탐나보이는 애욕의 대상에 걸려들면 낚시바늘을 무는 것과 같으리.
백합위에 누워 세상을 바라보라.
무명에 덮힌 소년이여, 백합같은 순결한 진리를 포옹하라.
잠들지 않은 고기의 눈을 가진 소녀가 진리를 본다. 소녀는 수행자, 백합은 다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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