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4.06.01(토) 15:00시
* 장소 : 창원체육관
* 관람자(참가자 : 우리부부(서석봉.김여사)
*기타 : 사진,동영상 촬영금지/패트병에 담긴 물 이외엔 반입금지
* 안전관리 : CONCERT & 보안과 안전관리에 최고점을 주고 싶음
< 펜들에게 마지막 인사(당부말씀) 정리 / 부인과 소주1병 비우고 난뒤 >
나훈아 그는 가수가 되고 난 뒤부터는 세상을 불투명하게 살아온 것 같으며 결혼식은 한번도 하지 못했는데 이혼은 3번이나 하는 이해하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전통가요에 빠져 제작하고 부르는 즐거움에 지금의 경지에 일으게 되어 「고향역」「물레방아도는데」「무시로」「18세순이」「청춘을돌려다오」「고장난벽시계」「영영」「홍시」「남자의인생」「테스형」「공」「기장갈메기」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케 하게 됨으로써 가황의 자리에 우뚝서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반일 감정과 북한에 대한 전쟁위험,국가의 안위를 앞세워 당파싸움에 매우 걱정을 하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사람은 항상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해야 즐거움과 모든 행복함이 자기로부터 시작해서 주위로 전파 됨으로 가정과 나라가 발전 됨을 인식 하시기 바람니다. 전통가요 가수로서 최고의 작품은 「공」 이라 생각하고 아,띠리 & 띠릿이라는 외침과 부르짖음, 아성에 모든 시름과 슬픔을 잊고 오늘까지 버티어 온 것 같습니다.나훈아가 왜 지금 떠나냐고 물으신다면 여러분들이 서운 하실때 떠나는 것이 도리에 맞다 싶어 떠난다고 결정한 것이니 미안,슬퍼하시거나 울지 마시기를 진정으로 당부 드림니다. 후배들에게도 따끔한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쉽게 얻은 명성은 쉽게 내려 놓을 수 있으니 펜들을 하늘같이 모시고 겸손하시라 그리고 마이크를 무서워 하시라는 청천병력과 같은 울림이 있는 그런 말씀을 두고 돌아 섰습니다. 은퇴후 나훈아는 그동안 못다한 여행과 맛나는 음식 찾아 먹으면서 세월을 보낼 것입니다. 가끔씩 5일장터에서 만나는 그날이 있다면 탁배기 한잔 들도록 합시다. 여러분 그동안 진짜로 죽도록 고마웠습니다. 삶이란 인생이란 마당에서 멋지고 즐겁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름다운 나훈아의 인생 풍악을 울리려고 했건만 언제나 나훈아의 인생은【인생은 미완성】인것 같습니다. 그럼 뒤돌아 보지 않고 똑바로 이만 떠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느때, 어느장소, 어느분과 같이 있더라도 먼저 웃으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 ~ ~ 녕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