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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11차 산행기 외 정맥5차, 낙동정맥 7구간 산행기(질고개~먹재)
수행 중..^^ 추천 0 조회 386 16.01.25 08:38 댓글 6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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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1.27 09:03

    800m를 남겨두었다는 소리에...많은 생각이 오고가더군요.
    그런데 800m를 남겨두고 중탈을 할 용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꼭 짚어서 뭐라 하기는 힘듭니다만...
    정한 틀에 자신을 꾸역꾸역 구겨서 집어넣는 오랜습을 잠시 내려놓는 듯 한...말이 됩니까? ^^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한 구간이었습니다.

  • 16.01.26 17:27

    맘고생 몸고생 많으셨네요....

  • 작성자 16.01.27 09:08

    옛 어른들 말씀에 고생을 해봐야 철이 든다고 하지요.^^
    고생은 더러 좋은 스승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번구간에서는 여러가지도 생각이 많았고, 그 생각 끝에서 깨달은 것이 많습니다.
    날머리를 800m를 남겨둔 중탈의 아쉬움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얻음'이 있었던 구간이었습니다.

  • 16.01.26 20:03

    수행중언니 다리 다친걸 몰랐어요. 몸 관리 잘 하시어 빠른 쾌유를 빕니다. 가다가 힘들면 다음에 가시는게 나중을 위해 더 좋을것 같네요. 날도 추운데 따뜻하게 관리하시고 치료해서 빨리낳도록 기도드립니다. 이번 시산제때 언니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뵈어요.~^^

  • 작성자 16.01.27 09:12

    대성행님 저도 시산제 때 뵈어서 반가웠고, 건강 서서히 회복 되는 모습이라 보기 좋았습니다.
    찬바람, 찬날씨 앞에 무릎병이 났는 것이니... 그리 큰일은 아니네요.
    대성행님께서도 건강 관리에 유념하세요.

  • 16.01.26 20:30

    어쩜 이렇게 이어지는 산자락을 해박하게
    꿰고 계신지 대단 하시네요.
    얼마 남지않은 지점에서 하산이 얼마나 힘든
    결정 이었을까요.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니 잘하신듯 하고 ㅡㅡ
    무릎관리 잘 하셔서 정맥길 좋은산행 멋지게 이어 가시길!

  • 작성자 16.01.27 09:17

    산행실력이 시원찮으니... 그 부족을 산공부로 채우는 것이지요.^^
    산공부가 생각보다 재미가 솔솔합니다. 산줄기와 물줄기의 조화로움과 그 줄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
    그 길위에 새겨진 사연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재미가 납니다.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인데... 안면 알수록 길이 잘 보이고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1.27 13:39

    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낙동정맥 반을 지나셨네요
    수고 많으셨고 무릎 관리 잘하셔서 남은 정맥길도 잘 이어가세요 ^~^

  • 작성자 16.01.28 08:16

    옛 말씀에 천리길도 한걸음에서 시작된다고 하셨는데..
    한걸음한걸음이 쌓이니 어느덧 낙동정맥 반지점을 지났네요.
    이렇게 걸음 쌓이다 보면... 걸어갈 길보다 걸어온 길이 아득해질 날이 오겠지요.
    시산제 때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솔별대장님께서도 정맥6차팀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 16.01.29 20:37

    수행중님 산행기를 보다보면 지맥갈때 한번씩 봐도 좋을듯 합니다
    아픈몸 잘 다스려 산행에 부담없이 이어가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01.30 20:18

    정명대장님 시산제 때 뵈어서 반가웠네요.
    정이 깊어지는 것이 말 보다는 함께 걷는 걸음에서 더 깊어지나 봅니다.
    워커라인 때 잠시 함께 걸었을 뿐인데.. 친밀감이 듭니다.^^
    대장님께서도 정맥 안전하게 잘 이어가세요.

  • 16.02.02 19:11

    정성 가득한 산행기 잘보았읍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몸이 보내는 신호는 무시하면 후한이
    남더라구요...날머리 800미터전 결정
    잘하셨읍니다. 몸관리 잘하셔서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16.02.03 10:37

    날머리 800m 남겨두고 중탈, 여러가지 생각이 오고갔는지라...
    나름 많은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맥 무사히 졸업하려면...몸 관리에 한치도 소홀함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산개미님께서도 정맥 안전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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