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형 교회는 왜 타락했을까? 한국의 대형교회의 시작은 북한에서 김일성의 탄압을 피해서 남하한 서북(평안도, 함경도) 사람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그 교회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입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한국 대형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이들은 공산주의에 의해서 쫒겨왔기 때문에 공산주의에 이를 갈고 있었고, 당시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이며 반민주적인 미국의 괴뢰정권 이승만 정권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 청년들에게 이런저런 반공적인 일(테러 같은 것)을 사주하다가 급기야 제주 4.3 항쟁에까지 이들을 끌어 들이게 되는데 이들이 바로 "서북청년단"입니다. 제주 4.3항쟁에서 서북청년단이 벌인 학살극은 "악마" 바로 그 자체였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대형교회들은 대부분 반공적인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극우적인 집단이 된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뿌리"라는 것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비라] 민주주의 3. "왕이라도 잘못했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항해야한다.”(E. von Repgow, 12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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