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톤이라는 도구를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것으로 연부조직에 대해 정상적으로 풀어주거나 이완시켜주는데 문득 괄사용품이 생각나더라고요..
특히 수술후 환자들의 경우는 유착이 심해 이 조직들을 뜯어주거나 풀어줘야 하는데 빡빡한 시간에 이거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었는데 이것으로 시험 삼아 치료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자분이며 인공관절 환자로 치료한지 3일째 되었습니다.
부기는 처음보다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도구는 옥인데요, 물소뿔로 만든 제품을 살까 했는데(사실 가격이 싸서) 옥으로 구입했습니다...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따뜻하게 해서 사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런 형태로 되어 있어서 편한데로 바꿔 사용할수 있어서 좋네요!!
다른 치료용으로도 사용할수 있는데 좀 더 사용해보고 적용범위를 필요에 따라 넓혀갈까 합니다....
예전에 회장님이 괄사 얘기를 하셨는데 생각만 하다 이제서야 사용해보네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랜만인데 너무 반갑네요.
학회장님은 괄사를 참 좋아하시더구만요.
저는 때때로 너무 아파서 싫었어요. ㅎㅎ
옥, 학회장님이 들으셨다면 더 좋아하셨을 듯해요.
제 이름에 옥, 자가 있어서요.
자주 자주 뵙길 바랍니다.
잘 계시죠^^ㅎㅎ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할께요!
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