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119! 앞으로 지켜갈 안전한 대한민국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12일 오전 11시 양평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1주년 소방의 날’기념행사를 갖고 소방행정발전과 소방 활동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태철 양평소방서장, 김선교 양평군수, 박종덕·홍정석 도의원, 김승남 군의장, 이종식· 이상규·박명숙·윤양순 군의원,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소방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기관·단체·유공자 등 96명(행정안전부 장관, 소방방재청장, 경기도지사, 양평군수, 국회의원, 소방서장)이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양평소방서 음악동아리인 어우러지기(박수종·이창용·이영규·신효섭·변종섭)는 식전행사로 통기타 연주와 색소폰 공연을 펼쳐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50년이 넘도록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무를 다해 국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119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 더욱 가까운 소방가족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