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피부알러지는 없지만 피부가 선천적으로 얇아서 태양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음.
남들 검게 태우는거 부러웠던 어린시절. 그때 별명이 불타는 고구마^^
유독 정강이 피부에 가려움증이 있어 왔습니다.
몇일 간격으로 찾아오는 가려움증~
자다가도 가려워 박박 문지르면 아침에 좁살만한 오돌토돌 반점이 사방에 일어나고
심하면 끌긴자국에 피도 보였습니다.
이러다 말것지 하는 맘으로 피부과에 가지도 않았지요.
계속적인 가려움이 아니라서 방관한거지요.
정강이 피부가 거칠어지고 윤기라곤 찾아보기 힘든 매마른 상태?
이게 건선피부인지 잘 모릅니다.(지식제로)
mms3방울 액티브 + dmso 3방울 + 찾숫갈 3 물
마구마구 문질러 댔습니다.
불타는 고구마 신음소리가 납니다.
순간 후끈한열기와 가려움이 몰려드는 아련한 통증~~~
10분가까이 지속되지만 참을만 하네요.
(너무 통증이 오면 차숫갈 하나씩 물부어서 희석하라고 하네요)
피부를 관찰합니다.
유독 피부가 약해서 붉게 되는지를 관찰합니다.
피부가 약해서 탈이날까 염려때문이지요.
별 이상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오늘)
가려움이 사라지고 마른피부가 윤기가 납니다.
dmso의 윤활제 역활 때문인가 봅니다.
몇번 더 해보면 좋아지리라 확신이 드네요.
mms를 복용해 왔던 저로서 느낀점은
피부가까이 또는 피부가까운 안쪽의 감염은 직접 바르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드네요. 다 개인차 있겠지요.
저처럼 약한 피부에도 적용이 되니 한번 경험해 보세요^^
사진으로 보여줄까 해서 찍어봤는데
영 자세 안나옵니다.
카페에 형후님 저주파 패드붙인 미끈한 다리 있던데
너무 비교되서 생략합니다^^
어찌그리 내손이랑 내발이랑 같이노는지....
다들 건강하시고 올해에 못다고친 질병들 쾌유하세요.
첫댓글 차분하게 적용해 나가시는 모습보니 제가 괜히...흐뭇합니다...ㅎㅎㅎ~~~
위 체험도 우발적입니다 ㅋㅋ 내인생처럼^^
불타는 고구마 신음소리~ ㅎㅎ
딸래미 아빠 그만느껴~~~
반가운 체험담이네요.ㅎ 저도 지금 건선 비슷한걸로 이것 저것 테스트 하면서 주변 피부가 만신창이 되었는데...ㅋ
여러가지 테스트 하면서 병을 많이 키웠어요.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정리되면 체험담 올리겠습니다.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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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험블 아저씨 흉내낸건데 순간 뜨금했습니다^^
혹시 겨드랑에 어우러기는 치료 가능할까요? 아시는분 좀 부탁드립니다.
저도건선인데 음용만하고있습니다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건선치료 완료되신분 계세요 치료수기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