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구절산 폭포암과 출렁다리

[심영희(창원)]

10/4 비온뒤라 작년가본 양산의 황룡사폭포가 너무 멋있어서 그곳으로
가기로 하고 나섰는데..
가기직전에 가볼곳은 많은데 구태여
가본데 가지말고 다른데 가보자면 택한곳이 고성에 있는 폭포암과 출렁
다리가 맘에들어 그곳으로 갔어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올라가는길이 약간 가파랐지만 짧은거리(?)라 올라갈만 했어요..

올라가는길에 돌로만든 작품과 조각들이 구경할만했어요..

점점 가까워지는 출렁다리..

선택의 갈림길~~~
오른쪽은 일반 산이지만 가파른게
출렁다리가 빨리 나오는곳이구요
왼쪽은 계단이 많고 인위적(?)으로
만든길이라 저같이 허리랑 다리가
안좋은 사람은 오른길을 선택하면 좋았어요..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큰부처님(?)이 서있는 뒤쪽밑으로난 길로 천천히 산
으로 오르는길이 나오니 따라 가다 보면..

출렁다리도 보면서..

절 전경도 보다보면..

힘은 들었지만 멋지고 아름다운 출렁다리도 만난답니다..

출렁다리 설명도 읽어보면서..

확트인 산아래 동네와 무르익어가는 벼도 구경하니 눈이 즐거웠습니다..

대웅전을 지나 ..

아까 오른 계단으로 나오면 바로 밑에 주차장인데 귀한 구경을 했네요..
계단가운데 쇠로된 레일이 궁금했는데
老스님의 자가용(?)겸 무거운 짐 운반용
인가봐요..

종점에 도착 하셔서 ..

작업하고 계셨어요~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면 일반인도
무릎이 아플텐데 108배를 기본으로 하실(?잘 모르지만..) 스님들께서는 저런것도 좋을꺼같아요
생각을 잘하셨네요..

내려오는 길에 보는 돌 작품(?)도
또 다른 모습으로 멋지네요~

비가 적게와 폭포에 물은 적었지만
출렁다리가 멋있었고 폭포암 이랑
출렁다리에서 보는 절경은 너무 멋졌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덕분에 구절산구경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심영희(창원)]

저도 고맙습니다..
저같이 몸이 안좋은 사람도 충분히 갈만한곳 이라 더 좋았습니다

[김말자(울산)]

아름다운곳
다녀오셨군요.
사진솜씨도
대단하십니다.
구경잘하고
갑니다.

[진귀자(부산)]

덕분에
구절산 풍광
구경잘했습니다
가을이
쑥들어왔습니다

[맹명희]

좋은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올려주셔서
보는 이로하여금 현장에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김영옥 (인천)]

저도저곳에
같이 있는 느낌입니다
풍광이 아주
멋진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