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임대료 2,775달러, 전년 대비 22.7% 올라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의 아파트와 콘도의 평균 임대료가 매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임대 정보 전문사이트인 "렌탈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토론토지역의 아파트와 콘도 평균 임대료는 2,775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2.7%가 올랐다.
방 1칸짜리 콘도 평균 임대료는 21.3% 오른 2,457달러였으며 방 2칸짜리는 18.1% 오른 3,215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와 콘도의 임대료 상승세는 토론토뿐만 아니라 타지역도 마찬가지였다.
렌탈스의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와 밴쿠버 또한 각각 22.6%, 21.2%로 20%가 넘는 임대료 상승폭을 보였다.
오타와와 에드먼튼의 경우 14.5%와 11.7%가 각각 올랐으며 몬트리올은 6.6%로 비교적 낮은 임대료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주택 구매 여력이 없는 주민들과 신규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임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추가적인 임대 물량 공급이 없을 경우 앞으로 임대료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www.CanadaBestHouse.com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
- 캐나다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은행 모기지 공인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