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종류의 엽서
대통령님의 침묵이
우리에게
잘 들립니다!
참으로 가슴을 둥둥쳐 울리는 말씀
1. 출근길에 아파트 상가 15번 안양우체통 두통투입
2. 계절도 알리고 빈 엽서일 망정 햇님께서는 아실거야
구로디지탈역 건너 93번 관악우체통 환승하며 두통
3. 햇님 따사로운 가을, 황화 코스모스 등뿍 느끼시도록 특별히 많이 준비하여주신 보리떡님, 하루님 감사해요
구로디지탈역 아래 94번 구로우체통에 두통
4. 쌀쌀해진 날씨에 각하께서는 오죽 서늘 하실까?
지나는 사람들의 웃고 재잘거림이 소음으로 들립니다.
회사 한코스 전에 하차 79번 동작우체통 두통
5. 퇴근길에 남은 6통을 두통씩 넣으면 쉽지만 기다리는 집배원을 생각하니 한통씩 여러곳에 넣는것이 좋을 듯
신대방현대아파트 앞 79번 동작우체통 한통
6. 대림성모병원이 보이니 햇님께서 깅남성모병원으로 진료 가시는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얼마나 아프실꼬?
대림성모병원 건너편 76번 동작우체통 한통
7. 퇴근길을 걸어서 세통 투입 중간 목표지점인 녹십초 요양병원 앞 75번 동작우체통에 한통 투입후 버스승차
8. 시흥네거리에서 하차, 붐비는 퇴근길에는 인간이 되지 못한 개,돼지들이 드글드글 하네요. 그들이 보란듯 씩씩하게 시흥네거리 우체국앞 93번 구로우체통
9. 또 걷는다. 만보계를 참고 삼아 스스로 다잡는다.
박미삼거리 34번 구로우체통
10. 시흥유통센터 앞까지는 마을버스 환승하여 36번 구로 우체통 투입으로 오늘 가지고 나간 열네통 완료
햇님 박근혜 대통령 포함 가족분들 께서는 어머니 육영수 여사님 돌아 가셨을 때도 대통령 가족 이기 때문에 남들 보는데서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으셨다고 이경희 비서관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피눈물을 흘리시며 국민들이 심판해 주셔야 한다고 그토록 호소를 하시었고, 동지란 어찌해야 하는지 말씀 하실 때에는 이 아둔한 머리통과 심성으로 못알아 들은 죄값을 햇님께서 국민들을 대신하여 치루고 계심을 송구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햇님 각하 옥체 보존하소서!
첫댓글 일베님의 햇님 향한 일편단심
그사랑을 어찌다 표현하리요?
우체통을 찾아 한거름 두걸음씩 내딛는 정성의 발길이 햇님의 희망이되고 힘의 근원이되어 마음만은 자유의품속에서 행복누리시길 빌고 비나이다~♡
ok일베님~ 👍👍🤗😁
따뜻한 격려
고맙습니다
일베님 생활이 엽서와 함께군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든든한 동지십니다
엽서 한웅큼
온나라 구석구석
넣고 싶어요
갑자기 눈물날려고 합니다.
와요?
울지마셔요
울 자격도 우린 없어요
햇님...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오늘도 10군데 분산 투입, 한손으로 엽서들고 셀카찍기 어렵던데,
참 예쁘게 잘 찍으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햇님 많이 사용해 주시기를 청하옵니다.
맘 씀이 고우신 분인지라 곱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