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봄길 따라 동네 한 바퀴
기온 때문인지 매년 꽃들이 별로다.
비 온 뒤로 며칠 사이에 꽃들이 다 떨어지고 연둣빛으로 물들어 간다.
비 오기 전에 찍은 사진
올해는 명자꽃도 꽃봉오리만 보고 며칠 사이에 다 시들었다
풀또기 꽃
오늘 산책길에 법원 앞을 지나는데 기자들이 잔뜩 모였다
시들어 가는 명자꽃
소래풀꽃 군락지인데 작년보다 못하다
연둣빛이 아무 말 없이도 겨울을 이겨낸 힘을 말해준다.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므로 ‘조팝나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남부법원과 검찰청 울타리 안으로 제비꽃 한 컷
2023년 봄길따라 동네 한 바퀴 & Devotion (헌신) / Ralf Bach & photo by 체칠리아
https://youtu.be/NXhN4aMfY0M
첫댓글 봄 길따라아직도 개나리가 예쁘네요우린 여긴 다 졌던데...
양떼 님~💗개나리는 비 오기 전에 찍은 거라고 해 놨어요~ㅎㅎ미세먼지만 아니면 봄 길 따라 동네 한 바퀴가 힐링됩니다건강 잘 챙기세요~🙇🏻♀️🙏🏻💗
생명체는 이렇게 존귀합니다
Devotion (헌신) / Ralf Bach & photo by 체칠리아 위 음악만 나오면 왜 슬프 지는지 몰라요.. ㅠ사춘기도 아닌데도..~
첫댓글
봄 길따라
아직도 개나리가 예쁘네요
우린 여긴 다 졌던데...
양떼 님~💗
개나리는 비 오기 전에 찍은 거라고 해 놨어요~ㅎㅎ
미세먼지만 아니면 봄 길 따라 동네 한 바퀴가 힐링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생명체는 이렇게 존귀합니다
Devotion (헌신) / Ralf Bach & photo by 체칠리아
위 음악만 나오면
왜 슬프 지는지 몰라요.. ㅠ
사춘기도 아닌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