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1(토) 목동 cgv에서 영화 '백두산'을 관람했다.
개요 : 드라마, 액션 한국 128분 2019 .12.19 개봉
출연 : 이병헌(리준평), 하정우(조인창), 마동석(강봉래) 전혜진(전유경), 수지(최지영)
감독 : 이해준, 김병서
<줄거리>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는데
리준평은 딸을 구하기 위해 중국과 거래하려 하고, 조인창을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중국, 미국과의 총격전을 벌인다.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 직전 리준평은 딸을 조인창에게 부탁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작전에 성공한다.
조인창은 작전을 마치고 무사히 귀대하여 단란한 가정으로 돌아온다
재난영화로 흥미진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