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자주꾸는것이 좋은것이겠지요?
자는중간중간깼다 잠들곤해서 꿈을 많이꾸게되는데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게요
어제밤꿈엔 서울호다기도처 같았는데 구조나 모습은 좀달랐어요
호다에서 식사준비하는 방쪽이었는데(그쪽방은 전기난방을 따로하니까 난방을틀지않으면 추운데
꿈에서도 썰렁하게 추워서 그렇게 생각이들었습니다) 구조는 훨씬크고 한쪽엔 간이침대가있고
허름한 천이 빨래줄같은데 마치 침대를가리려고 널려있었고 거기에 빨래한 옷들도같이 널려있었습니다
그걸보면서 저는 파수꾼집사님의 주무시는곳이라고 생각해서 그방에 호다분이긴 한것같은데 모르는분에게
파수꾼 집사님이 여기서주무시냐고 여쭤봤는데 마치 알려지면 곤란한듯이(파수꾼집사님이 알려지면 창피해하실까봐라는
느낌을받았고)잘 모르겠지만 아닐꺼라고 비밀얘길하듯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나서 청소를하게 되었는데(누가시킨건지 청소시간이었는지 기억은 잘안나고 ) 제가 대걸레를들고
호다의 현관쪽같았는데 (빗자루로쓸다가 바꾼것같았어요)먼지를 밖으로 쓸어내보냈습니다
그냥 닦아내기엔& 먼지가 구석구석 뭉터기로 너무너무많아서 쓸어 내보내면서도 기관지에 들어가면 진짜안좋겠다 생각하며 쓸어내보냈습니다
그리고 현관입구인데도 한쪽엔무거운 이불이 쌓여서 먼지가 다 들어가겠다 생각했습니다
연이어 다른꿈도 꾸었는데 잘기억나지않아 여기까지올려봅니다
첫댓글 제꿈 제가해석해도돼죠~? 아침에글쓰면서 오는감동이있었는데요
제가사역훈련을 받기시작했고 오늘은 사역현장에 중보기도자로 참석합니다
그래서 저에게꿈으로 말씀해주시는것같아요
앞으로 제가 호다에 오는사람들의 먼지처럼 더러운 사탄을 청소하는 도구로쓰임받게될텐데 그것은 그들이 헝겁조각으로 감추고싶은
것들로 차디찬 골방같은곳에서 (보통 마음을방으로 표현하잖아요)드러나지않게 숨겨놓고싶어해온 것들이니
절대들추거나 하면안되고 비밀을지켜야한다는 감동을주십니다
저에게도 비슷한 감동이 와서 댓글로 쓰려고 들어와봤더니 자매님이 먼저 해석하셨네요..
앞으로 호다에서 하실 일이 많으실 거에요,..
사역훈련 잘 받으시고,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동역자로 함께 서나가길 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정확하지는 않지만, 호다가 자신의 맡은 사역인지 자신에 대한것인지 점검해보시면 좋을듯싶어요. 보통 먼지를 청소하는것은 자신안에 있는 더러운것을 청소하는것..정결을 뜻하거든요. 자신에 대한 지금 영적상태를 애기하는것인지 점검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에게는 자신에 대한 영적상태를 애기하는것처럼 보여서요. 지금 성도님의 상태가 주님이 주신 정결의 상태로 들어가서 자신속에 있는 악하고 더러운것을 청소하는것으로 보여요. 현관입구쪽에 무거운이불이 쌓여있는것은 주님이 성도님에게 정결의 작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속에 있는 죄악이 다 제거되지 않은 모습..계속해서 그 작업을 해야한다는 그런 감동이 드네요.
네 감사합니다^^
해석해주신대로 생각이들기도 해서 저를 먼저 점검중입니다
그리고 모든것은 저를정결하게하고 주님과 가까워지는 것을위한것이니
그게 가장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놓칠수있는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