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이미농, 박충근, 주경선, 구태균, 주숙경, 남순자, 남궁철승 (7명)
2022년 10월 29일 (토)
08:30 서초구청 집결 출발
12:00 군산. 순자언니와 현지합류
간단한 군산투어 후 점심, 군산 view point에서
후식까지 언니와는 다음날 만나기로 하고 군산출발
14:30 군산출발 광주로
16:40 광주도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광장 및
전일빌딩, 광주 518 기념관.
5.18 최후항쟁지 옛전남도청.
뜻깊은 시간이였다
17:50 광주 출발, 화순으로 이동
18:30 현지분 추천 화순 오리탕맛집 [유진정]
멀리 광양에서 달려와 김용욱,문미연 부부와 조우..
반가워~~~
20:00 반가운 만남과 단감선물에
감사인사를 뒤로 하고 헤어짐
20:05 [화순 국화축제]장으로 이동.
백만송이 국화향기 가득한 화순~~
뜻밖의 선물같은 시간
가벼운 장보기 후 숙소로 이동
[꿈의 궁전] 궁전같은 느낌은 아니였지만,
친철한 주인 덕분에 해피
화순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도곡막걸리]
아는분이 화순에 계셔 덕분에 맛보게 되었는데
오랫만에 두런두런
옛날얘기에 자정이 되어서야 흩어져 잠자리로
정기산행에 모텔숙소는 정말 오랫만이다 ㅎㅎ
10월30일 (일요일)
어제 저녁 이태원 사고 소식에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
07:00 모두 기상, 나이드니 잠이 없다더니 ㅎㅎ
08:00 화순시내 나주국밥 집. 군산에서 날아온
순자언니와 형부와 아침
(아침 잘 먹었습니다~~)
09:00 수만탐방지원센터 도착
*무등산에 있는 여러 등산코스중 한곳인
수만탐방지원센터는 화순쪽에서
접근하는 곳인데 이미 고도 50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장불재까지 접근이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참고하시길.
10:00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장불재 도착
입석대, 서석대 탐방, 인증샷, 간단한 점심
12:20 하산
13:15 중머리재
14:30 증심사 하산 완료
*무등산 산신대재 2022.10.30 14:00
뜻밖의 행사도 보고
16:00 점심 겸 뒷풀이 후 출발
17:30 순자언니를 다시 형부에게로,
선운사 주차장에서 안녕~~
우리는 다시 서울로
21:00 서울도착, 종료
2박3일 같은 1박2일 산행이였습니다.
산행은 일요일 반나절 정도 였지만
순자언니덕분에 군산도 둘러보고, 멀리서 달려와준 미연이와 용욱이도 정말 반가운 시간
밤새 붙잡고 싶었지만, 다음에 남도에서 보기로
하고 안녕~~
마침 화순에 아는 분이 있어,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현지 막걸리도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정된 국립공원 1,100m 무등산
한낮에는 마침 봄날처럼, 따사로운 햇살에 생각보다 많은 젊은 등산객이랄지 탐방객이랄지 시대 흐름을 느끼면서 단풍과 함께한 하산길.
끝도 없이 우려먹는 옛날이야기, 웃고 또 웃고
마음은 여전히 그때 그대로. 왕년 그대로
다음번 더 좋은 만남, 더 많은 우리 산사랑 형님,언니,동생,친구들과 만나기를
기대하며 이만 줄여요.
미농이야
바둑은 내가 고수
밥잘사주는 예쁜 언니 ㅎㅎㅎ
군산 근대문화유산, 일본인 가옥
이런 여유~~~
전일빌딩에서 바라 본 5.18광장
전일빌딩 9층 5.18 기념관
해설사님과 함께
그날의 헬기 총탄자국
기억해주세요
청둥오리탕 화순 맛집 [유진정]
초고추장에 들깨를 넣어 소스를 만들고
채소를 먹고 오리 먹고 밥먹고 누룽지 먹고 ㅎㅎ
소원을 말해 봐
1년 오늘을 위해
무등산은 광주와 화순으로 넓게 펼쳐져 위치합니다
장불재
화장실도 있고 비도 피할수 있는 대피소
위장술
쌈..열무라는데....
첫댓글 회장님!회장님! 우리회장님! 만세! 만세! 천만세!
형님.누이.아우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큰변고가 일어나 가슴 아프지만 우리는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ㅋㅋ 충근형님은 장기도 잘 두시고 바둑은 더욱 고수십니다.ㅎㅎ
신의 한수 아니지...
미농 누이 제가 신의 훈수 일침!
나는 언제 가보누
편찮으신 곳 다 나으시고요...
미소와 활기, 건강함..
그대로 여전하더라~
군산까지 발자국 찍어줘 고마워~~~
1타2피 산행.. 아주 바람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산행 지향합시다~~~!!!
순자언니에 용욱 미연까지...
모두모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회장님 왕수고하셨고 소석님 무한감솨~
1타 쓰리피얌.ㅎㅎㅎ
거시기 해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