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과 문제가 증폭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목이 조금만 건조하거나 칼칼해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나오는 기침을 마음 놓고 할 수도 없어 불편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해소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인두와 후두에 생긴 염증인 인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세균이나 특정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전자의 경우는 이상 기온과 감기, 과로, 세균 감염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후자인 만성은 급성인후염으로 발생하며 음주, 흡연, 지나친 과로 등 같은 혹사 등의 원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개선을 하게 된다 할지라도 다시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여건이 되었을 때 얼마든지 다시 발생하게 될 수 있는 인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