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의 한글 강좌와 교본, 영어도 낮게 보는 문화자부심의 나라 프랑스 그들도 이제 한국어를 배운다. 사진 구글
최근 몇 년 동안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많은 영국인과 유럽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이들이 느끼는 한국어의 매력과 그 배경에 대해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문화적 관심과 한국 사회 이해
많은 영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사회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입니다. K팝과 K드라마의 세계적인 성공은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움직임이 생겼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그들은 단순히 언어를 넘어서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게 된다.
한국어의 독특한 체계와 언어적 매력
영국인들은 한국어의 독특한 문자 체계와 복잡한 존댓말 체계에 감탄하고있다. 한글의 창제 배경인 훈민정음과 한국어의 다양한 존댓말 시스템은 그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히 존댓말은 상대방의 나이와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한국 사회의 배려와 예의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언어적 특징은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큰 도전이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그리고 다양성은 세계적으로 모든 것을 표옹하고 있으니 영어까지는 어려워도 한글 알파벳, 훈민정음은 세계표준이 될 것이다. 사진 유튜브
한국어 학습과 한국 문화의 연결
한국어를 배우는 영국인들은 언어를 통해 한국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접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이나 음식문화는 그들이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은 많은 영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게 만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기술적 혁신과 언어적 구조
한국어의 문법적 구조와 발음, 그리고 음절 단위의 언어적 특성은 영국인들에게 기술적 혁신처럼 다가온다. 한국어는 문법적으로도 독특하고, 발음과 문장 구조에서 문화적 차이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고방식과 언어적 접근을 제공하고있다.
언어를 통한 관계와 이해의 심화
한국어를 배우면서 영국인들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의 관계 형성 방식과 예의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게 된다. 이들은 한국어를 통해 한국인들과의 소통에서 더 섬세하고 배려 있는 방식을 배우며, 이는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진다.
창립 52주년의 가장 오래된 영국 한글학교, 그리고 전 유럽을 커버하는 한국어 교육협의회의 스페인에서의 총회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이장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배움과 미래에 대한 준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여불급(學如不及), 항상 학문의 모자란 점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더 메꾸어 나가려는 겸손함과 성실함을 마음에 새겨 결국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교차되면서 모든 선생님의 의식 진보가 폭넓게 이루어지길 부탁하였다 사진 유랍한글학교협
.
한류의 특징인 정(情)문화라는 것을 체득해 간다는 것이다.
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되는 한국어
영국에서는 이렇듯 한국어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에 매료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런던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 특별전 ‘26, 세계 속 우리말(26, Your Korean Words)’에서는 한국어 단어 26개가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있다. 이는 한국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상징하며, 한류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한류’, ‘K드라마’, ‘먹방’과 같은 단어들은 이제 영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어가 글로벌 소통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위 영어, 2위 스페인어, 3위 프랑스어, 4위 독일어, 5위 일본어, 6위 이탈리아어, 7위 한국어, 8위 중국어, 9위 러시아어, 10위 힌디어의 순이라 한다. 한국어가 중국어, 러시아어를 제치고 배우고 싶은 언어 7위를 차지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등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일본어를 제치고 배우고 싶은 언어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그려면 유엔공용어로도 가능할 것이다.
한국어의 문화적 지부심
조지은 옥스퍼드대 교수는 한국어가 한류의 중심에서 글로벌 언어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한글이 언어와 문화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미디어 콘텐츠가 한국어 학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어가 단순한 외국어를 넘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언어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국에서는 세종학당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어가 단순한 학습 언어가 아닌, 문화적 교류의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 원장은 "한류 팬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그들이 한국 문화에 깊이 빠져들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문화적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영국교육부와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조사.영국 한글인기 이유?,' 한국어의 위상은 문화에도 있지만 먼저 훈민정음(한글)의 매력에 있고 그 정신에 있디. 그것을 영국인이 알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사진 유튜브
진정성의 이해와 정(情)문화의 체득
한국어 열풍은 단순히 언어적 흥미를 넘어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며, 그 안에서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자 하는 것은 한국이 문화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어의 매력은 그 언어의 복잡성과 풍부함에서 비롯되며, 이는 글로벌 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의 복합성과 조화
그리고 한국인은 영어의 팝송,트롯 정통가요,국학, 민속악, 중국노래,일본노래등으로 즐기고 동문자(한자),영어(알파벳)등 다양한 것을 다 알고 있다. 음식도 한식,양식,중식,일식,동남아음식, 쌀밥, 빵등등 세계적인 것을 다 섭렵하고 알고 있다. 게디가 남북 분단으로 인한 다양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분단이 아픔이긴 하지만 이질성이라 하지만 긍정적으로 경쟁과 다양성으로 소화하고 있고 언어 또한 이질화가 아니라 풍부함으로 수렴된다.
초중종성으로 나는 음양오행의 천인합일의 글자 훈민정음(한글)! 세종대왕이 민심과 직접통하여 그 아픔을 알고자하는 애민사상에서 출발한 것이고 이는 정보의 공유를 통한 민주화의 거대한 업적이다. 그래서 억압 받는 하층민도 애국 애족으로 똘 똘 뭉치고, 내것이기에. 또 다 알기에 저항하고 투쟁하는 정신을 가질수 있었으니 그것이 오늘날 한류정신의 근본이다. 척양척왜, 폐정개혁의 왕성한 정신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사진 네이버
한국어의 특징과 발전
한국어는 범어에 이어 가장 어려운 언어라고 한다. 존댓말의 다양성, 색깔,맛등에서 세분화된 것과 같은 단어라도 말하는이의 표정에 따라 그 의미는 천차 만별이다.
언어가 어렵다는 것은 그 만큼 문화적으로 상류급이라는 것이다. 어린 아이는 존댓말을 모르고 차량은 ‘뛰뛰’, 소변은 ‘쉬’,음식은 ‘맘마’, 이런식이다. 즉 피진군도의 피진잉글리쉬라는 것도 그렇다.
물론 한국어도 외국인이 배우기 쉽게 존대말은 ‘...해요’로 통일하여 중간 정도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글 권오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