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에 있는 분들 다시 한 번 바라보면서 우리 밝은 목소리로 인사 나누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네 오늘 우리 다음 세대 중에서 굉장히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는 친구들이 여럿 있어서 너무 반갑고 또 오늘 처음 온 친구도 있어서 반갑고 또 우리 이렇게 주중이지만 성탄 감사 예배로 우리 모든 동력자들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을 기다리고 기대하시고 계시죠? 예 아닌데요. 성탄을 안 기다리셨어요? 네 기다리셨죠? 아까 전에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까 여러분들이 다시 어린 아이가 된 것처럼 이렇게 해맑게 연습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벌써 주님께서 그 마음들을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2천년 전 많은 이들이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다윗과 같은 자기 나라에 가장 용맹하였고 전쟁에 능했고 또 가장 넓은 영토와 안정적인 나라를 유지했던 그러한 다윗과 같은 사람이 메시아로 와서 지금 정복당하고 있는 로마 제국을 물리치고 자기들을 해방하게 할 그리고 자기들을 잘 먹고 살게 할 그러한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그런 뛰어난 왕, 용맹스러운 장군 정도가 아니라 놀랍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독생자를 우리에게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여러분 보시면 오늘 본문은요. 선지자 이사야가 예수님 탄생하기 700년 전에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700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기 700년 전에 이미 선지자 이사야가 이런 메시아가 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오늘 본문을 가만히 읽어보면 마치 이 일을 미래적인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과거의 사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고 있습니다. 왜 이사야는 이렇게 표현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었기 때문에 이 사실은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 확신을 가지고 그런 확신으로 이 오실 메시아에 대한 그 메시지를 기록해 낸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700년 전에 기록된 이 예언의 말씀이 예수님의 아기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선물로 우리에게 주어졌고 이 말씀대로 예수님은 사셨고 우리에게 그 모든 것들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성탄절 여러분 가장 큰 선물 바로 가장 귀한 선물은 예수님인 줄 믿습니다.
오늘 앞에 이렇게 막 선물들이 쌓여 있는데 어떤 선물이 가장 눈에 들어오시나요? 탐내고 계시는 선물들이 계시나요? 어쩌면 세상이 주는 선물의 기쁨은요. 오래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주 포장은 화려해가지고 내가 뜯어봤는데 내가 원하는 선물이 아닐 수도 있고요. 내가 원하는 선물을 뽑았어도 그 선물이 뭐 1시간 2시간 길어봐야 하루 그 정도밖에 기쁨이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요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기쁨, 영원한 만족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사야가 장차 태어날 그 메시아가 우리에게 우리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누리게 될 그런 은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는 빨간색으로 표시를 해 놓았는데요.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웠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정사를 메웠다는 말은요. 예수님이 권세를 가지신 분으로 이 땅에 오신다고 그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모든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다고 하는 것이죠.
왜 예수님이 그 큰 권세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셨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에 있어 있는 삶이었기 때문에 우리를 자유하게 하기 위해서는 큰 권세를 가지고 오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 말씀을 보시면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 섰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래 우리는요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이전에 우리는 대적 마귀가 우리를 지배하며 살아왔습니다. 마귀는요 늘 우리를 틈타 우리를 억압하고 죄의 권세 아래에 살도록 만드는 존재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마음을 억압하고 두려움을 계속 만들어냅니다. 사랑하고 싶은데 미워하게 되고 또 이해하고 싶은데 원수를 갚으려는 마음이 일어나고 평안하게 살고 싶은데, 불안한 마음이 담대하게 살고 싶은데, 두려움이 섬기며 살고 싶은데 가져도 가져도 만족함이 없는 늘 쫓기고 두려운 그러한 부족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억압된 마음을 가지기 시작하면 마음에 우울감이 들어와요. 그러면 아무런 이유 없이 우울하고 세상이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살다가 실패하고 넘어질 수도 있는데, 그때 일어날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음이 우울감입니다. 과거의 슬픔과 상처가 마음 깊이 일어나서 그것들로 말미암아 우울감에 빠지게 만듭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 지금 고립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의 수가 약 54만 명이라고 합니다.
54만 명, 춘천의 인구가 30만 명이 안 돼요. 청년들 중에 고립된 삶을 살아 사회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 거예요. 억압당하고 우울감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죄의 포로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술에 중독되고 또 음란의 놀음에 헛된 것들에 사로잡혀 그 죄의 종으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죄와 사망의 권세에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해방시켜주시고 어깨에 정사를 메신 그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첫 번째 우리에게 주신 것은 바로 자유입니다. 우리 한번 따라해볼까요?
자유 주님의 능력으로 여러분들을 자유케 하신 줄 믿습니다.
아멘 누가복음 4장 1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시작
자에게 자유를 구한 자에게 다시 보게 하는 사하며 불린 자유를 자게 하고,
아멘 예수님께서 억눌리고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실제로 예수님의 권세 앞에 악한 영이 떠나가고 병든 자들이 일어나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권세 아래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성경에 보면 없습니다. 그 자유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오늘 이 시간에도 그 능력은 동일하게 역사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을 억누르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들 마음속에 쓴 뿌리가 무엇입니까? 여러분들 안에 패배감이 무엇입니까? 우울감에 빠져 괴로운 분이 계십니까? 또 여러 가지 중독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까? 예수님의 능력으로 자유케 되는 이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두 번째로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기묘자라 모자라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라서 이 말이 좀 어려운데요. niv 성경에 이 단어를 찾아보면 이렇게 표현합니다. 히 윌 빅 콜드 원더풀 카운셀러 그의 이름은 위대한 뛰어난 위로자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두 번째, 바로 우리를 위로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어떤 상황에서 여러분들 위로를 받으시나요? 여러분들의 상황을 가장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누군가가 있을 때 여러분들은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을, 우리의 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의 사실을 잘 알고 계시나요? 높고 높은 영광에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그것도 사람들 중에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말 구유에서 태어났다라고 하는 그 자체가 이거는 우리 중에 가장 최악의 출산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우리를 공감하길 원하신다는 그런 표현이기도 합니다.
내가 가장 힘든 일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은 우리보다 더 큰 아픔을 경험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누가 여러분들에게 와서 위로한다고 말할 때 힘내세요 근데 그 누군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이 힘내세요라는 말 자체가 다른 영향력을 줄 때가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지금 너무나도 빙궁해서 초라한 모습으로 노숙자처럼 살고 있는데, 아주 깨끗하고 부유한 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가면서 떡 하나, 빵 하나 주면서 천 원짜리 하나 주면서 힘내세요라고 말하는 그 부드러운 손을 바라볼 때, 그리고 또 반대로 나처럼 고통당하는 사람이, 아니 오히려 나보다 더 어려워 보이는 어떤 사람이 아무 말없이 내 옆에 와서 손을 꽉 잡아주고 나와 함께하면서 눈물을 흘려준다면 어떤 게 더 위로가 될까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성육신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가 이 깨어진 세상 가운데 다양한 고통 속에 있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너무나도 잘 아시기에 진정한 위로자 원더풀 카운셀러가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여러분들 안에 있는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온갖 아픔과 상처가 이 시간 치유되고 위로받는 이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아기 예수님은요 평강의 왕이라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이 땅에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누가복음 2장 13절과 14절 말씀도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아멘, 천국과 천사도 예수님을 향해서 이렇게 외치는 겁니다. 하늘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오, 땅에는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참 평화를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 곳곳에 전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심으로 총성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멀리 있어서 마치 우리의 일이 아닌 것처럼 참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의 탐심이라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죽이고 또 빼앗고 그렇게 큰 아픔을 주는 전쟁을 지금 얼마나 긴 시간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하루속히 이 전쟁들이 그치고 참된 평화가 이 땅 가운데 있기를 위해서 기도하길 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 성탄을 맞아서 여러분들의 가정도 여러분들의 삶에도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혹시 여러분 남편분과 아내분과 다투신 분들이 계시다면 성탄절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화해하시고 하나 되시기 바랍니다. 이건 아멘하는 분이 없으면 다행이고요. 혹시 부모님과의 관계가 지금 안 좋아서 연락을 끊고 지내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형제 간의 관계가 깨어져서 연락이 단절된 분들이 계십니까? 성탄절 너무 좋은 기회입니다. 다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여러분들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계가 있으십니까? 참된 평화를 주시는 주님의 그 평안함으로 관계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성탄의 의미를 우리가 분명히 기억한다면 내가 먼저 손을 내밀길 원합니다. 여러분 참된 평화를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그 평안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의 가정에 여러분들의 삶에 여러분들의 관계에 온전한 평안이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 찬양팀은 준비해 주시고요.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러분 우리를 위해 오신 선물 누구라고요? 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이미 최고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한번 옆에 분들에게 인사 나눠볼까요?
여러분은 최고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아멘 여러분 우리는 그 최고의 선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눈물로 인하여 우리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그분이 징계를 받으심으로 참된 평안을 얻었습니다.
만약에 그분이 안 오셨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여전히 죄의 종노릇하며 억압에 늘 우울하며 비관하며 평화가 없는 삶을 살고 있었을 겁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성탄 찬양 중에 노엘이라는 가사가 들어간 찬양 여러분들 아시죠?
노엘 노엘 근데 노엘의 의미를 아십니까? 여러 가지 의미를 이야기하는데요. 그중에 의미를 해석하는 분 중에 이 노엘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나우웰 나우 이즈 웰 오늘 영어를 많이 하죠. 네 한마디로 모든 것이 좋다. 예수님이 계시면 예수님이 있으면 모든 것이 좋다. 우리 한번 같이 따라 해볼까요? 예수님이 예수님만 있으면 모든 것이 좋다.
아멘 여러분 이 성탄에 예수님이 여러분들과 함께하심으로 모든 것이 좋다라고 우리 언제든지 말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 사실을 고백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