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5 (화) 어제까지 비가많이 내렸으나 오늘낮 부터는 개일것 같아 영천 운주산으로 산행지를 정하고
Y 선배님과 승용차로 출발을 하였다. 영천 운주산은 산줄기는 완만한 능선이나 운주산만은 험악하게 생겼다
운주산은 영천호를 안고있으며 보현산에서 경주를 향해 내려오다 솟아오른 산이며 남으로 어래산 도덕산 자
옥산이 모여있다. 영전마을 입구에서 출발, 트랭글gps기준 산행거리 10.5 Km// 5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 10:12 // 영전마을입구 수성경로당 앞에 주차한후 산행을 출발.....조금전까지 비가 내린듯~
▲ 10:17 // 영전마을 입구에서 입산 신고....
▲ 10:25 // 아직 구름이 걷히지 않은 운주산과....그리고 마을길
▲ 10:28 // 운암사를 지나고.....
▲▲ 10:34 // 영전마을을 지난다.....
▲ 10:59 // 산길을 오르면서 "다-01" 구조목을 만나면 아랫쪽(우측)길로 가야한다.
▲ 11:01 // 아침까지 비가내려 이런 물을 3~4번 건너야 한다.
▲ 11:01 // 안내표지판이 없어서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보면서 산행.....비가와서 배낭카바도 씌우고
▲ 11:14 // 갈림길....여기서도 우측길로 쭈욱 ~
▲ 11:25 // 너덜길인데....오늘은 계곡물이 흘러서 등산로가 물길이다.
※ 여기서 부터 안부까지 30분 가량 너덜길 수로, 좁은 수로길, 덩쿨길로 힘든산행....여름산행 절대 비추
▲ 11:39 // 길이 수로가 되어 이런길 한참올라가야 한다.
▲ 11:53 // 안부직전의 구조목....여기까지 가시덤풀을 헤치며 수로를 통해 힘들게 올라왔음
▲ 11:59 // 안부에서 능선따라 시그널을 보면서 오른다.
▲ 12:11 // 잡풀들이 자라는 곳에는 이런길이 있어 조금불편....하기도 하고
▲▲ 12:45 // 오르막길과 이런 저런길 가다보면
▲ 13:06 // 안부 능선에서 1시간 10분만에 돌탑삼거리(797m)에 도착...좌측으로 진행
▲ 13:11 // 오늘 처음보는 안내표지판...정상 바로앞에까지 온듯...
▲ 13:12 // 정상바로 아래 위치한 헬기장....
▲▲ 13:19 // 산행 3시간만에 운주산(807m) 정상에 도착.....여기서 점심겸 휴식키로
▲ 13:19 // 운주산 정상에는 제사를 지낸 제천단이 있다....언제인지는 모르지만 ~
▲ 13:21 // 보현산 방향을 조망하는데 아직은 시야가 좋지않네....
▲ 13:44 // 정상바로아래 안내판...상신방 2.1Km 방향으로 하산
▲ 13:57 // 급경사 내리막길이라 긴 로프구간 (10분정도...엄청 긴 로프)을 내려간다.
▲ 14:16 // 구조목 "가-05" 옆 김해김씨분묘를 지난다.....
▲ 14:17 // 급경사 내리막후에 만나는 편안한 능선길....소나무 사이로 ^^
▲ 14:19 // 멀리 영천호도 조망....역시 시야가 좋지를 않다.
▲ 14:20 // 멀리 대구-포항 고속도로 뒷편으로, 도덕산(좌측)과 천장산(중간)도 조망....
▲▲ 14:39 // 상신방(임도 만나는곳)이 가까워지면서 또 잡풀더미....
▲ 14:45 // 모처럼 임도따라 편안하게 내려온다 ^^
▲ 14:53 // 휴게쉼터에 잠시 쉬기도하고....
▲ 15:10 // 구만 저수지도 지나고....
▲ 15:23 // 구만마을을 지난다....
▲ 15:26 // 구만공원도 지나고...
▲ 15:31 // 가운데 먼쪽 산이 오늘 다녀온 운주산이다.
▲ 15:41 // 출발지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임고서원으로 출발이다
※ 트랭글 gps 기록....귀가길에 사극 정도전으로 재조명된 포은 정몽주선생의 자취를 찾아간다.
▲ 16:11 // 임고서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16:20 // 임고서원 은행나무....높이 20m, 둘레 6m, 나이가 약 500년쯤 된다고 한다.
▲▲▲ 16:23 // 임고서원의 내력과, 단심가, 선죽교.....
▲▲ 16:26 // 임고서원 전경.....
▲▲ 16:27 // 임고서원 박물관앞에서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회상하며....
※ 산악회 산행계획이 취소가 되는 바람에 평소 눈여겨두었던 영천 운주산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나섰는데
계곡을 거쳐 능선까지 오르는 너덜길과 수로와 가시덤풀더미로 변해버린 등로가 있어서 산행에 애로가 많았다
하절기 산행코스로는 절대 비추~~ 코스이며 등산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들이다. 운주산에서 사방을 바라보는
조망이 좋다고하여 찾았는데 오늘은 가벼운 개스로 먼산 조망은 하지못했다. 그러나 귀가길에 들른 임고서원
에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게되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첫댓글 비온후의 산행이라 상쾌함이 느껴지는 군요. 멀리 있는 운주산과 주변 풍광 잘 보고 갑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아침까지 비가내렸으나 낮부터는 맑게 개이면서 좋은날씨였습니다.
무주상님도 늘 즐산 안산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운주산 이름을 보니 원리 구름이 많은 산 같은데요. 하늘에 제사를 올릴 만큼 중요한 곳 이었네요.
작년에 임고서원 가서 저 위에 보이는 정자에서 점심먹고 온 적이 있어요. 정도전보며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게되어 반갑네요.
운주산(雲住山) .... 그날도 이름처럼 구름이 모여있더군요 ^^
사미님도 임고서원에 다녀 가셨네요....저는 귀가길에 처음 가 보았는데 깨끗하게 단장을 해 놓았습디다
정몽주가 영천 임고에서 태어난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 고맙습니다.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기를....
운주산 이름이 꽤나 익은듯 ............
비온 후라 공기가 습도가 많았을 테고 .........
그래도 뜻맞은 분과 함께 하는 것은 의미가 커지요? 늦가을에 한번 시도해 보렵니다.
이 사진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충남 세종시에 있는 운주산이 많이 알려져 있더군요~~
초반에 약간의 비도 내렸고 습도가 많아 땀 좀 흘렸습니다.
하절기에는 많이 찾지않아서 그런지 일부 구간은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잡풀과 덩쿨이 우거졌더군요
늦가을에 낙엽이 좀 떨어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다녀오세요...고맙습니다. ^^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신 산행 바랍니다.
운주산 산행기 구경 잘하고 갑니다.
덥고 습도가 많은 날씨여서 땀을 좀 흘렸는데....
땀이 마르면서 느끼는 시원함도 있더군요 ^^
신나라님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임고서원에서 정몽주선생의 자취를 느낍니다.
운주산은 전형적인 육산이군요.
날씨도 덥고 습기도 많은데 한바퀴 도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임고서원에는 이번에 처음 갔습니다.
드라마 정도전 방영탓인지 관리도 깨끗하게 잘되어있고 평일인데도 많이들 찾더군요
운주산은 전형적인 육산이 맞습니다. 인접한 보현산, 내연산등...대부분이 육산 형태지요
더운날씨에 건강한 산행이 이어지시기를....고맙습니다. ^^
미답산으로 언제가는 한번 .... 아름다운 정취를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여름철에는 비추코스이나 겨울~봄까지는 괜찮은 코스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