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가 최근에 뉴스1과 인터뷰하면서 실명을 적시하지 않았지만 '스펙 좋은 무능한 사람'이라며 이 전 대표를
겨냥한 듯한 표현을 썼다. 그에 대한 반론은.
▶저는 어떤 일을 하건 일을 못 한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 오히려 일에 너무 집중하는 나머지 주변에 많은 불편함을
주거나 그런 일을 지적받았지 일을 못 한단 이야기는 듣지 않았다.
제가 전남지사로 일할 때 취임 첫해 일자리 종합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총리로 일할 때 일을 못 했다면 문재인 정부의 지지도가 그렇게 올랐을 리 없다.
대통령께서 일 못 하는 총리를 신뢰하고 옆에 두셨겠나.
굉장히 어려웠던 각종 재난과 재해 대처를 성공적으로 했다. 총리를 그만할 때 대통령께서 재난 재해 대처 경험을
책으로 쓰라고 권유도 하셨다.
당대표가 돼서도 원내지도부와 422건 법안을 처리했다. 4·3특별법 전면 개정은 73년 만이었다. 공수처도 출범시켰다.
대통령이 당·정·청 관계가 환상적이라는 말도 하셨다.
오히려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은 과연 무슨 일을 했는가 되묻고 싶다. 별로 기억이 안 난다.
-이 지사의 실적은.
▶기본소득 홍보를 열심히 하고, 계곡 정비를 먼저 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본인도 인정했다.
(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나눠준 것 다음에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까 그 '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이런 말을 좀 보태고 싶다.
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것에 대한 해석은 독자들에게 맡기겠다.
https://news.v.daum.net/v/20210730052003797
[인터뷰] 이낙연 "이재명 한 일 기억 안나..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 이런 말을 보태고 싶다. 닭 잡는 칼과 소 잡는 칼은 다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진행한 뉴스1
news.v.daum.net
오~아침부터 청량감이 밀려드는 천연탄산수 같은 인터뷰
인터뷰 전문 가서 꼭 보세요!!!!! 속이 후련합니다
첫댓글 사진도 잘나왔어요. 의원님은 모르시는게 없나봐요. 품격으로 찢 끝내주실듯요
첫댓글 사진도 잘나왔어요. 의원님은 모르시는게 없나봐요. 품격으로 찢 끝내주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