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회사서 열심히 삽질할적에...
퇴근길에 자전거 열심히 굴리고 가다가...바닥에 떨어진 4천엔뭉치.
횡재한 기분이었죠.
두번째는 작년에 집에오는길에 바닥에 떨어진 100엔.^^
유난히 반짝여서 봤더니 돈이더라구요.
세번째 오늘~!
최근 다모의 장성백에게 빠진 일본인에게 다모씨디 전해주러 가기로 했는데..
자전거가 없어서...한국간사이에 누가 타이어를 15센티 정도 찢어놨더군요.흑흑.
자전거로 15분 정도 거린데....걸어서 갔는데..
가는길에 coop 앞에 떨어진 1000엔.
혹시 누군가 주인있나 싶어서 둘러보니 아무도없고!
바로 옆에 있던 아주머니는 자전거 타고 휙~가버리더라구요.
아싸~~하믄서 챙겼답니다.
친구만나서 커피한잔 쏘고....오늘길에 100엔샵에서 다 써버렸어요.^^;;
그러고보니 총액 5100엔되겠네요.공짜로 주운돈이.^^
이거,푸치하~피 정도가 아니고 비꾸 하~피 인거죠? ㅋㅋ
첫댓글 그 천엔은 내꺼 같은데......^^ 갑자기..강남역서...날치기당한 생각이.....ㅠㅠ 내돈 15만엔 .....짐 생각해도....억울한 ㅡㅡ"
잃어버린건 할수 없고...백엔 줏어도 기분 디땅 좋던디....천엔이면....한턱쏴!!!!!! 주세용 ^^
아! 얼마전에 엄청 큰 붉은 잉어꿈을 꿨는디!!!! 오늘 사오쩡님한테 연락했어야 했던 꿈인가보네요! 이런~ 아쉬버라~ >..<
병원에 가보세용~혹~! 태몽일수도*^^*
잉어는 태몽인거야?? 꼭 할머니같다 ^^ 구여운 ㅋㅋㅋ
아 부러워라~~^^~ 오늘부터 열심히 땅바닥만 쳐다보고 다녀야겠다
얼,,, 부럽삼,, 나도 이제부터 땅을 잘 보고 다녀야지 싶어요.. 맨날 이리저리 사람만 쳐다보고다녀서 그런지 그런 행운은 없네여,,
ㅎㅎ 한국서 어릴적에 주운것 말고는 없는데.. 이젠 눈이 나빠져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즐건하루였겠어요..
어!! 닝닝님.....오랜만^^ 잘지냈어요......? 요즘잘 안들어오시는듯.......ㅎ
네.. 언니는 잘 지내는거 같더라구요.. 온라인에서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 전 계속 눈팅만 했답니다..
복 받은겨~!!!! ^^
저런애기 들음 꼭~ 며칠은 땅을 유심히 보고 걷게돼요..어디눈먼돈잇나하궁..근데...눈알만 빠지게 아퍼요. 일엔짜리도 하나 줏어본적이 없습니다. 두리번 거리는 내꼴에 가끔 어찌나 웃음이 나는지...돈줏은애기 하지맙시다. ㅎㅎ
ㅎㅎ 난 봉투째 주웠는데...근데 돌려줬어요^^.누가 발레 티켓 판돈을 봉투에 좌석표랑 넣어서 흘렸드라구요..그래서 발레교실 전화해서 찾아가라고 했더니 오셨드라구요.. 그래서 드렸지요^^거기에 한국어로 누구엄마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어머나..은혜향기님은 역시! ^^ 멋지세요.이래서 아직 세상은 아름답다 하나봐요.
무지 착한분!! ㅡㅡㅋ 저 같음 꿀떡~ ㅋㅋㅋ 하지만, 아직 돈이라고는... 줏어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