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비몽사몽 추천 0 조회 191 22.12.17 20:0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2.17 20:11

    첫댓글 요즘은 호박고구마
    보다 꿀고구마가 대세 인데요 ~
    걷기운동 을 하세요

  • 작성자 22.12.17 21:26

    저는 꿀청고구마는 너무 달아서 일부러 피합니다
    걷기가 완전 만병통치약입니다
    평소 많은 도움받습니다 요즘은 동네산길 10킬로 2시간짜리 걷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22.12.17 20:58

    달큼한 호박고구마가 그리운
    글입니다

  • 작성자 22.12.17 21:27

    타박보다 몰고구마 좋아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 22.12.17 22:12

    @비몽사몽 혹시 틀니는 아니지요?ㅋ

  • 작성자 22.12.17 23:29

    @풍객 틀니까지 보태면 타락할지도 모르지요

    와이프 절친 남편이 멀쩡하던 이가 어느날 왕창 빠져서 기둥 서너개 세우고 틀니공사를 한다네요

    60살 넘은 사람사람은 어느날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7 23:31

    그야말로 오데로갔나? 인가 보군요
    예전 입사동기남이 일주일에 한번이라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체질에 따라서 서로 다르겠지요^^

  • 22.12.17 22:46

    어머..... 어쩌면 제가 싫어하는 것들을
    다 안좋아하셨네요.
    감자 하나만 빼고.....
    저는 지금도 싫어해요.

    저는 매일, 매일 <잠만 빼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랍니다.


  • 작성자 22.12.17 23:37

    김치에 밥 멀치넣고 끓여먹는 김치국밥
    다들 얼큰하다고 좋아하던데 나는 그게 글케 싫었어요 김치찌개는 좋아하는데

    온천지 돌아다니고 운동 많이 하는 사람이 오래사는것도 아니더라구요
    나이들어서는 적당히 움직이고 편안하게 사는게 잘사는게 아닐까요?

    저는 나하기 싫은거 안하고 나 만나기 싫은 사람 절대 안만나고 산지 오래됩니다
    사람사는 방식에 모범답안은 없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8 06:57

    초딩 중딩땐 경제적으론 유복했지요
    부모님이 포항사람인데 밥국이라고 했어요 일단은 멸치냄새가 비릿한데 마치 뜨거운 죽 같으니까 싫었어요 밥과 따로먹는 김치국이면 괜찮았겠지요^^
    오늘이 최강추위라는데 청송은 춥겠어어요

  • 22.12.18 06:11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거 좋아요
    바쁠 거 있나요
    하기싫음 하지말고
    내키는 것만 ㅡㅡㅡ
    저는 그렇게 사는데요
    사는데 지장없더라구요
    세상 편해요

  • 작성자 22.12.18 07:00

    아무것도 하지않고
    아무도 안만나면 못견디는 사람들
    더러있어요 주변에

    세상편하게 사는게
    마음편하게 사는게 최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8 09:40

    담에 만나면 한많은 감자에 대해서 토론 한번합시다 ^^

    나는 나 싫다하면 세상 어떤 인간이라도 개무시해요 저기 미칫나? 싶어서요 ㅋㅋ

  • 22.12.18 09:55

    나는 어렸을때
    호박죽.수제비.등등
    밀가루음식. 많이먹었는데
    난 너무좋아해서.
    없어서.죽먹는다.이런생각을
    안하고살었던거같아요
    영광이 집에서 가까워서
    봇짐장수가 자주왔는데
    엄니는 보리쌀등등과 물물교환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미역.멸치는
    실컷먹어서인지
    딸넷중.제일작은 세째가 165시엠.
    가난하지만.야무진 살림하셨던
    울엄니덕에 무럭무럭자란것같아요
    호박 고구마.맛나죠.그것도구워서.늘 좋은일.재미난일만 있는것같은
    사몽님.
    오늘도 재미나게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2.18 11:38

    댓글을 읽노라니 어린시절 공해라고는 없는 시골에서 편식없이 자연운동하면서 형제들이랑 자란 사람답게 건강미가 뿜어져 나옵니다 제 시골출신 친구들도 아주 긍정적이고 건강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