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을 듣는 공덕. 부처님의 속력
그다음 청법 공덕입니다.
법문을 듣는 공덕이 대단합니다.
자재만현이 이렇게 법상에 앉으면 즉각 부처님께서 내려 오셔서
결가부좌하고 앉아 계셔요.
좌우보처 문수‧보현이 오셔요.
무아속 절대계에 있는 자재통왕불이 내 몸속으로 들어와요.
많이 이야기했지요?
그 외에 많은 불보살님들이 여러분을 보시고 착한사람한테 빛을 쏘아주지만
여러분은 못 봐요. 이통현 장자도 못 봤으니까요.
붓다가 되어서 보는 거예요.
붓다가 되지 않으면 부처님을 알 수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앞에서 언급한 부처님의 속력, 속력에 대해서 말씀드리다가 끊어졌네요.
우리가 여기 부산에서 저기 춘천까지 버스를 타든지 택시를 타고 갑니다.
그럴 때 부처님은 옆에 앉아 계시거든요.
그러면 나머지 부처님이나 보살들이나 성중들은 위에서 걸어가요.
그러니까 버스와 승용차와 똑같은 속력으로 가기도 하고,
저기 몇 백억 광년 떨어진 저 별나라의 불국토를 간다? 순식간에 갑니다.
그걸 물리학에서 광속을 넘어서 초광속이라고 하지요?
사속(思速)이라고요. 사속으로 가버려요.
그런데 부처님은 사속도 더 되 버려요.
우리 물리학 박사님은 여여광이라고 했어요. 여여광으로 가셔버려요.
왜 그러느냐하면 삼계가, 온 우주가 당신 몸이거든요.
이 빛이 당신 몸으로 되어버린 거예요.
우주의 주(主)가 되어버리니까 그렇습니다.
내가 발바닥이 근질근질하다고 하면 손으로 긁잖아요. 그와 같습니다.
순간에 가셔버린 다고요. 그걸 아십시오.
출처:2015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