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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다육도 아니고 민폐 다육이라니
뭔 뜻인가 싶지요?
바로 요녀석 같은 놈이 민폐 다육이예요.
결혼식장에서는 신부보다 돋보이게 하고 가면 민폐 하객이라는데
이놈은...다른 놈들 돋보이게 해주는게 아니라
더 지저분하게 해주고 있어요.
꽃이나 피울것이지 저 하얀 분이 떨어져서
다른 다육이들 얼굴에 처덕처덕~
확 시집이나 보내버릴까보다...(누가 데려 가기는 하고?)
백은무
바위솔을 얕은 화분에 심어서 내놨는데
바람에 다 뽑혀서 다시 심어줬어요.
내손을 또 빌렸으니 민폐 다육이지요?
신통방통한(?) 전복 껍데기
구멍도 있고 다리역할을 하는 해산물도 붙어 있어요.
선물용으로 준비한 콩분들인데요,
아침에 심으면서 아주 신났어요.ㅎㅎㅎ
앞줄 오른쪽은 심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뿌리가 없어서 심을수가....@@
핀셋으로 심었다가 쏟고,다시 심었다가 쏟고...(반복~)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이걸 어떻게 선물하지요?
포장하기도 힘들고,운반하기도 힘들거 같아요.ㅠㅠ
님들~좋은 의견 있으면 제보해 주세요.
좋은 의견 없으면 그냥 제가 키우는 걸로~(응??)
어쩐지 너무 곱더라니.....
쯔쯔~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듯....
2년 전에 거하게 샀는데 작아졌어요.흑흑...
무른 잎 떼어낸 블러드 마리아.
무슨 바람이 이리도 부는지...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첫댓글 울집에도 민폐다육기 있어요~~콩분 아이들 넘넘 이뻐요~~~
놀자님~첫댓글과 콩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쁘기만 한데 너무 구박하지마세요.자리를 좀 띄워놓던지요
유유상종이라고 분 있는것끼리 모아놔야겠어요.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아짱님^^
엥우찌할까요
키우시는게 나으실듯핀셋으로
여러게 같이 보내다해도 키우는 사람에 애정이 잇어야 가능할듯 쉽네요
콩분이면 초보들은 키우기가 더 어려울듯 쉽어요
에공 숨참으시고 손떨어가면서
생각만해도 가슴이 조여지네요
힛~보는 분들은 가슴 졸이는지 몰라도 저는 재밌었어요.
아까버서 우찌선물한다요 정성과 사랑을 듬뿍쥿잔아용
선물 받는분은 그보다 더 가치 있는분이라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겠지요.^^
하하님댁에는 없는게 없네요.
민폐다육도 있으시구요~~^^
요플레통에 넣어서 안에 화장지나
좀 채워넣으시면 될거 같아요.ㅎ
그리고 찻주전자 모양의 아이는
우유팩에 넣으시고 역시 화장지로 채우시구요.먼저 높이에 맞춰
팩을 먼저 자르시구요~ㅎ
뉴스에 보니 부산에 초속 이십미터 이상의 강풍이 분다는데
피해 없으시도록 대비잘하세요~^^
요플레통~!!오호~
산지기님 천재이십니다.
어제 바람소리가 무서웠어요.
얼른 음력 2월이 지나야 바람이 잠잠할거 같아요.
백은무 너무 이쁘고 풍성하게 잘키우셨네요
백은무꽃이 단체로 피어주면 더이쁠거예요
어느 천년에 꽃피울지..ㅠㅠ
그래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백은무는 뽀얀분 자체도 예쁘고
붉게 물들어도 예쁘고
꽃피면 더 예쁘잖아요
심느라 엄청고생하셨어도
선물 받으시는분은 엄청 행복하실것 같아요
꽃도 안피우고 물도 안들어서 백은무가 쫓겨났어요.ㅎㅎ
콩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