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02월 09일 {둘째 주 금요일} (15:00) 시간엄수
만남 : 4, 9호선 동작역 7번 출구 지하
코스 : 현충원동측길~서달산~숭실대~중앙대~고구동산길~노들역
식사 : 노량진역 7번 출구-굴다리 아래-현대화 건물-남4문-4호기
8호기 엘리베이터-5층 진주식당 (02-2254-7939) (17:30)
요즘 우리 사회의 현상을 들여다보면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해도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과거 사람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가진 게 많지만 대개 행복하지 못하다. 더 많은 소유가 더 많은 행복을 주지도 못한다. 버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너무 많이 소유하지 않는 것이다. 불안과 걱정이 습관처럼 되어버린 이가 주위에 참 많다. 잘나가는 사람일수록 그렇다.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법정 스님의 말은 ‘무소유’다. 무소유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걸 뜻하는 게 아니다. 필요하지 않는 것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새 정부에서 이슈화된 적폐란, 말 그대로 오랜 시간 동안 쌓여온 고질화된 우리 사회의 폐단과 문제를 말한다. 물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은 누구나 동감하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역주행과 과속질주의 보복성 적폐청산을 하고 있지 않은가.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을 남용하며 사회적 지위가 높다한들, 국민을 볼모로 또한 국민들 사이를 이간질하며 좌우로 현혹시켜 고통을 주는 볼 성 사나운 여의도 위정자의 극악무도한 횡포, 공직자를 포함 부정부패와 사회 부조리를 일삼는 지도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면서 약속이나 한 듯 어김없이 국민 분노의 철퇴를 맞으며 엄한 처벌을 받는 그네들.
밤마다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성공인가. 자주 웃고 잠 푹 자는 게 진짜 성공이다! 바로 선량한 국민이다.
늙을수록 죽음에 다가갈수록 ‘많지 않은’ 것 중 제일은 시간인가보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현재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톨스토이-
고유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세계평화를 도모하는 동계 평창 올림픽 개막일인 2월 9일,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우보회 모임에 모여, 듣기 좋은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를 보내면 좋을 것 같다. 올 한해 내내 우보회 식구들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늘 행복 가득, 사랑가득, 웃음꽃이 만발하는 가정 이루길 서로 기원합시다.
저녁식사로 새로 단장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장 전망 좋은 5층 식당에서 싱싱한 수산물로 회식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이많이 참석바랍니다.
요즘 가끔 이럴 때가 있다. 친구란, 사람관계란 무엇일까라는. 앞만 보고 달리다가 잠시 멈췄던 일육우보회, 선수와 관계자가 아무리 노력해도 관중 잃은 스포츠 얼마나 갈까?
첫댓글 우보회 회장님의 나랑사랑과 열정, 그리고 사랑이가득한 메시지입니다. 우보회 회장님을 전적으로 믿습니다.우보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기를 바람니다. 저도언젠가는 우보회에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