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세 진동이나 피의 흐름, 신체 움직임만으로도 전기가 발생하는 친환경 발전기를 압전소자라고 부릅니다.
국내 연구진이 효율이 낮아 상용화가 어려웠던 이 소자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구원이 얇은 테이프 모양의 소자를 계속 손으로 눌러줍니다.
그러자 LED에 파란색의 빛이 들어옵니다.
전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번에는 스피커의 미세한 떨림을 계속 전달해줬습니다.
녹색의 LED 빛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압전소자입니다.
압전소자는 미세진동만으로도 전기가 나오는 친환경 발전기입니다.
반도체로 만들어지는데 내부에 존재하는 자유 전자 때문에 효율이 떨어져 상용화가 불가능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국내 연구진은 기존 반도체에 유기물 반도체를 붙여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인터뷰:이근영, 성균관대 박사과정]
"자유전자를 없애려 자유전자의 반대 개념인 전공을 주입시켜 주기 위해 p타입의 폴리머 물질을 넣어주게 됐습니다."
실험결과 이 압전소자는 에너지 변환 효율이 기존 소자에 비해 36배 이상 좋아졌습니다.
휴대용 전자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겁니다.
특히 인체에 삽입해 장기의 움직임이나 피의 흐름만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김상우, 성균관대 교수]
"앞으로는 신체 내부에 들어가는 모든 전지기기,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센서, 휴대 의료기기 같은 경우에는 이와 같은 자가발전기로 모든 장비가 구동돼야 하는데..."
풍력이나 태양열 외에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연구는 나노 분야의 권위지인 나노레터스에 게재됐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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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에너지 만들어쓰지 말란 국제적 규제는 사실 어디에도 없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석유카르텔 눈치를 보고 기니까 문제지요.
다만 용기의 문제이고 애국심의 문제라 봅니다.
정치인들 믿지 말고 국민들 스스로 만들어 씁시다.
석유메이져들이 인류를 압제하는 방식이 에너지와 식량입니다.
옛날 기후무기가 없었을 때 오히려 피해를 안 봤죠.
저들에게 무한에너지 구걸 안 해도 됩니다.
이유는 나중에 밝혀질 겁니다.
이제 국민들이 개발된 자가전기를 쓰거나, 스스로 개발해서 쓰면 됩니다.
그렇게 소리없이 퍼져나갈 때 결국 무한에너지는 세상에 나올거라 봅니다.
영구자석을 이용한 전기생산 장치가 특허출원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저 스스로 써보지 않아서 효용성을 잘 모르겠군요.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지붕엔 태양열 집열판과 소형 프로펠러 모터발전기를 설치하여
무료전기를 마음 대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농촌에서도 좀 깨인분들이 역시 프로펠러 모터를 달아 무료전기를 이용하고,
남은 건 오히려 한전에 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