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생활권 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을 통해 업주·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다. 군은 청소년 생활 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6월 2일까지 경찰서와 교육청, 민간단체와 연계해 합동 점검·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단속내용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행위 △음주·흡연·폭력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기타 약물과 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군은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또는 현장계도를,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하고,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땐 계도와 보호 연계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