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첫날, 해당 학과는 고양이 7마리를 3단 철장에 넣은 채로 2시간 정도 있었다. 당시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동물 학대라는 지적을 받았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 특성상 전시 행위는 부적절하고, 반려동물 돌봄을 가르치는 학과 취지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동물 학대 논란으로 항의가 있자 펫쇼 사무국은 뒤늦게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학과에게 재발 방지와 사과문 게재를 요청했다. 10일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는 입장문을 내고, “학교 관계자가 돌보는 고양이들로, 대구 동물병원으로 정기검진을 하고 오는 길에 격려 차원에서 행사장에 들렀다”며 “1시간 40분 가량 한 마리씩 안아주며 현장에 머물렀고, 모두 데리고 갔다. 케이지에 7마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사과문은 1회성 실수, 해프닝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대구 펫쇼에 앞서 지난 1~3일 열린 울산 반려동물산업박람회에서도 해당 학과가 고양이를 전시하는 걸 봤다는 목겸담이 나왔기 때문이다.
첫댓글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
미친 그것도 다 품종묘네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까ㅠㅠ
어쩐지 저 날 펫쇼 가서 보는데 깜짝 놀랐음;;;;;;
애초에 교수라는 사람들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네
학교 수준 오진다 관련자들 똑같이 가둬놓고 싶네
미친거아냐?
미친거아냐?
동물을 케어하는 학과라면서 동물의 특성을 몰라?ㅋㅋ 고양이가 저기서 저러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거 안키워도 알겠다
이야 고양이 안 키우는 나도 저 뜬장 좃같은 거 안다 밥통에도 드가있네
제정신인지....
안동과 학대 학교
고양이를 행사장에 데려간다는 발상 자체가...
반려동물케어학과 이 여덟글자랑 존나게 모순되는 사진이다 ㅎ.....
ㅋㅋㅋㅋ저 과 나온 사람한테 내 동물 저어어어ㅓㅇㄹ대 맡기기 싫을듯
제정신임???
모순오져 진짜 ㅋㅋㅋ
미쳤네..
펫샵과로 이름 바꿔라 ㅋ